993년부터 시작된 여요전쟁, 1019년에 최종적으로 고려의 승리로 끝난 전쟁입니다. 고려는 성종, 목종, 현종으로 이어진 전쟁이였고 요나라(거란)은 성종이라는 요나라에서는 가장 성군이자 정복자인 군주입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1019년 강감찬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무찌르고 이후에는 고려, 송나라, 요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알아봅시다. 1.사신 왕래 일단 3차 여요전쟁의 승리는 고려였지만, 고려는 항상 경계를 하였습니다. 요나라는 또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고려는 요나라에 사신을 보내게 됩니다. 성종때 1차 여요전쟁 이후로 요나라와 관계를 하고 합니다. 고려는 매년 곡물을 받칠것을 요구하고, 포로들을 풀어주게 됩니다. 결국 거란역시 고려로 사신을 보내어, 관계를 개선 할것을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