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여요전쟁이 끝나고 고려, 요나라, 송나라의 상황은 어떻게 변했을까?

말랑헤롱 2024. 3.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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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년부터 시작된 여요전쟁, 1019년에 최종적으로 고려의 승리로 끝난 전쟁입니다.

고려는 성종, 목종, 현종으로 이어진 전쟁이였고

요나라(거란)은 성종이라는 요나라에서는 가장 성군이자 정복자인 군주입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1019년 강감찬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무찌르고 이후에는 고려, 송나라, 요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알아봅시다.

 

1.사신 왕래

일단 3차 여요전쟁의 승리는 고려였지만, 고려는 항상 경계를 하였습니다.

요나라는 또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기 때문이죠. 고려는 요나라에 사신을 보내게 됩니다.

성종때 1차 여요전쟁 이후로 요나라와 관계를 하고 합니다. 고려는 매년 곡물을 받칠것을 요구하고, 포로들을 풀어주게 됩니다.

결국 거란역시 고려로 사신을 보내어, 관계를 개선 할것을 받아들이고, 고려는 송나라의 연호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후에는 송나라의 연호는 안쓰고, 요나라의 연호를 쓰게 됩니다.

 

 

2.친조와 강동6주 반환 더이상 요구 안함

2차 여요전쟁이 끝나고 요나라는 계속되는 현종의 친조를 하라고 요청을 하였죠. 친조가 안되면 강동6주를 반환을 하라고 하였지만, 요나라와 고려이 관계를 개선하고, 더 이상 친조와 강동6주 반환은 안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송나라, 요나라, 고려는 팽팽한 관계와 활발한 무역을 하면서 100년 정도 보냈습니다.

 

3.약 100년 동아시시의 정세는? 금나라의 등장

평화가 지속되지만, 여전히 여진족이 고려를 침탈하고 있었습니다. 여진족은 나라규모는 아니지만, 어느 부족이 마을을 침탈하고, 고려군과 전투를 하고 이런 식으로 여진족이 동쪽을 침탈해서, 고려는 천리장성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여진족이 부족들이 결합하여 결국 금나라를 건국하고, 요나라는 쇠퇴기를 가지고, 금나라는 점점 세력을 확장하였고, 결국 요나라는 금나라의 공격을 받아서 멸망하게 됩니다.

이후에 고려의 북쪽에는 금나라가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송나라역시 금나라의 공격을 받아서 수도까지 이전하게 되고, 금나라가 동아시아에 잠깐 강자로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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