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여요전쟁(서희의 담판)

오늘의 주제는 1차 여요전쟁입니다.

여요전쟁이란??? 고려와 거란의 전쟁입니다.

 

고려(여), 요나라(거란)의 전쟁을 뜻합니다. 요나라(거란)이 고려를 총 3번을 침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려는 3차례 다 방어를 하게 됩니다.

그럼 3차례의 침입 중에 오늘은 1차 침입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거라읜 3차례 침입 경로

1.태조왕건의 거란 배척

태조왕건은 후삼국시대를 통일을 하였습니다.

이때 북쪽은 발해와 거란이 계속해서 전쟁을 하고 있었던 때입니다.

하지만 발해는 거란의 공격이 나라가 무너지게 됩니다.

거란이 고려에 사신을 모내지만 사신들을 모두 유배를 시키고, 거란의 사신들이 가져온 낙타가 있었고, 그 낙타들을 다 굶어 죽게 만들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만부교 사건입니다. 이에 따라 거란과 외교는 단절이 되어 버립니다.

 

태조왕건은 죽기 전에 훈요 10조를 남겼는데,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거란을 배척하고, 송과 친선을 도모할것

그에 따라 태조왕건의 후손들도 송나라와 수교를 하게 됩니다.

이에 발해가 멸망하고 정안국이라는 발해의 뒤를 이은 나라가 있었지만, 거란은 정안국을 멸망시키고, 영토를 고려쪽으로 넓히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고려는 어떠한 외교적으로 송나라와 외교를 할지, 배척한 거란과 외교를 할지 오리무중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요나라(거란)의 영토

2.소손녕의 고려 침공

993년 당시 여진족들이 거란이 고려를 공격할것 같다고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993년 10월에 거란의 소손녕이 군대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였습니다.

이떄 소손녕의 군사의 숫자가 80만명 혹은 30만명, 아니면 10만명의 썰이 있습니다. 이건 기록마다 다 다르게 있어서, 알수가 없습니다. 

소손녕은 봉산군에서 고려군을 격파를 하였고, 이에 소손녕은 고려 조정에 빨리 항복을 하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고려조정은 서희와 박양유 등을 보내어 담판을 하는 당시 고려의 임금인 성종은 고려의 안북부까지 나아가 전선을 지휘를 하였습니다.

 

 

서희와 손소녕의 담판

3.서희의 담판

고려조정에서는 항복론과 할지론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희는 끝까지 항전을 하자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에 고려의 성종은 서희의 주장에 따라게 됩니다. 그리고 서희가 소손녕과 담판을 하게 됩니다.

 

소손녕은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너희 나라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고, 고구려는 우리 소유인데, 너희들이 침략하여 차지했다.
그리고 우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바다 건너 송나라를 섬기고 있느냐??
그래서 오늘날의 출병이 있게 된것이다. 그리고 땅을 분할해 바치고 조빙을 잘 한다면 무사할 것이다"

이렇게 거란에서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에 서희는 이렇게 반박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국호는 고려이고, 평양에 도읍을 한 것이다.

국경 문제를 두고 말한다면, 요나라의 동경도 모조리 우리 땅에 있어서 하는데, 어찌 우리가 침략해 차지하였는가?
게다가 압록강 안팎은 우리 땅인데, 지금 여진이 그 땅을 훔쳐 살면서 완약하고 교활하게 거짓말로 길을 막고 있으니, 요나라로 가는 것은 바다를 건너는 것보다 어렵다.

조빙이 통하지 않는 것은 여진 때문이다. 여진을 쫒아내고 우리의 옛 영토를 돌려주어 성과 보루를 쌓고 도로를 통하게 하면, 우리가 조빙을 잘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반박을 하게 됩니다.이에 소손녕은 서희가 한 말을 다 믿게 되고, 이에 흥화진, 통주, 구주, 곽주, 용주, 철주 강동 6주를 설치하게 됩니다.그리고 영토를 잃기는 커녕 오히려 서희는 영토를 북쪽으로 더 확장시켰습니다.

 

하지만 요나라(거란)도 목적을 이루고 철군을 하게 됩니다.거란의 목적은 송나라와 고려의 관계를 단절시키고자 군대를 출병시켰습니다.하지만, 고려는 강동6주를 확보하고, 외교적인 측면에서 거란을 사대를 하였고, 송나라와 계속해서 교류를 하였습니다.

강동6주

 

이번 고려거란전쟁에는 1차 여요전쟁은 없습니다.

고려거란전쟁에서는 2차 여요전쟁부터 오늘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