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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왕실 왜 근친혼을 하였는가?

말랑헤롱 2023. 11. 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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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고구려의 뒤를 이은 고려, 당시 후백제와 정벌하고, 신라를 흡수통일하여 자주적으로 통일 한 우리나라의 한 왕조입니다.

우리나라의 외국 이름은 korea 즉 고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고려 초기에는 왕건 이후에 근친혼이 존재하였습니다.

왜 고려 초기에는 근친혼이 존재하였는가???

고려

왕건은 28명이랑 혼인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삼국통일을 함에 따라서, 호족세력을 고려의 편으로 편입하게 위해서 사용한 호족정책입니다.

 

태조와 2번째 부인은 나주의 오씨부인-장화부인의 아들 왕무가 태조가 죽자 다음 왕위을 잊게 됩니다.

때는 2대 왕 혜종부터 시작됩니다.

혜종은 근친혼은 하지 않았지만, 혜종과 의화왕후 사이에 낳은 경화궁부인(딸)을 4대 임금 광종에게 시집을 보냅니다.

 

3,4 왕은 태조와 세번째 부인 신명왕후의 아들들이 왕위을 잊게 됩니다.

3대 왕 정종은 이른 나이에 죽었습니다. 아들이 있었지만, 동생인 왕소(광종)에게 선양을 합니다.

 

4대 왕 광종 
이때부터 개막장 족보입니다.

아들이 태어나면 성을 "왕"으로 하게 됩니다. 고려왕실에서는 족내혼을 시킬 경우에는 어머니의 성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광종의 부인은 태조와 신정왕후의 딸인 대목왕후 황보씨가 됩니다.

그냥 태조의 아들과 딸이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복남재지간의 결혼입니다.

광종은 혜종의 딸과도 결혼을 하게 되고, 이는 삼촌이랑 결혼을 하게 되버립니다.

 

5대 왕 경종

광종과 대목왕후 황보씨의 아들입니다.

 

첫번째 부인 헌숙왕후 김씨는, 태조의 세번째 부인 신명왕후의 딸은 낙랑공주는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이랑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경종과는 고종사촌입니다.

 

두번째 부인은 또 신명왕후의 아들은 문원대왕(태조와 신명왕후의 4남 이지만 왕은 못했습니다.)과 문혜왕후 류씨의 딸인 헌의왕후입니다. 여기도 사촌입니다.

 

세분째 부인과 네번째 부인입니다.

태조와 네번쨰 부인인 신정왕후의 아들 왕욱과 선의왕후의 딸들입니다. 즉 태조왕건의 손녀입니다.

흔히들 천추태후라 부르는 사람이 헌애왕후, 그리고 동생인 헌정왕후입니다.

태조왕건의 손자,손녀가 결혼을 한 꼴입니다.

이미 경종과 혼인을 하여, 경종이랑 헌애왕후 사이에는 7대왕 목종이 태어나게 됩니다.

이후에 헌애왕후(천추태후)는 김치양이랑 눈이 맞아서, 아들을 낳게 됩니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에서 바로 김치양의 아들을 태자로 삼고자 한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동생 헌정왕후는 이미 경종과 혼인을 하였지만, 경종 사후에 태조의 5번쨰 부인 신성왕후의 아들은 왕욱과 눈이 맞아버립니다. 삼촌과 조카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8대 왕인 현종을 낳게 됩니다.
이거는 드라마 천추태후에 나오게 됩니다.

 

 

6대 왕 성종

원래대로 왕위를 잊게 되면, 경종과 헌애왕후의 아들 목종이 되어야 되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삼촌이 대신 왕위를 잊게 됩니다.

바로 헌애왕후, 헌정왕후의 오빠입니다.

여기도 광종과 대목왕후 황보씨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7대 왕 목종

태조와 7번째 부인은 현목대부인의 아들 수명태자의 아들은 왕규의 딸입니다. 어찌보면 태조의 증손녀입니다.

혼인은 하였지만,워낙 목종은 이성보다는 양성애자입니다. 즉 게이입니다. 

지금 방영하고 있는 고려거란전쟁에서도 목종이 남자와 잠을 잔다는 게 나옵니다.
유행간이라는 남종을 끼고 잠을 청합니다.

 

 

8대 왕 현종

6대 왕 성종은 두명의 딸이 있었는데, 성종의 두 딸이 모두 현종과 혼인을 하게됩니다.
현종도 마찬가지로 사촌지간이랑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 3차 여요전쟁때 피난을 가게 되는데, 김은부에게 의탁을 하게 되는데, 이때 김은부는 자신의 딸들을 현종에게 마치게 됩니다.
장녀,차녀,삼녀 3명의 딸이 있었는데, 모두 현종과 혼인을 하게 됩니다.

 

 

고려초기에는 왜 이렇게 근친혼을 하였는지, 의문입니다.

조선은 유교국가이기에 지금의 사회와 비슷하지만,

삼국시대때 신라도 역시 근친혼이 존재하였습니다.

후삼국시대때 태조 왕건은 호족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결혼정책을 펼쳐지만, 반대로 아들들이 왕이 되었을때, 호족들 중에 개국공신이 있었기에, 호족세력들이 너무 날뛰었습니다.

광종대에 가서 노비안검법, 과거제로 호족들을 좀 밝아 죽였죠. 

 

지금 고려거란전쟁이 방영중인데, 목종은 경종과 헌애왕후(천추태후)의 아들입니다.

고려 7대 황제 목종

 

그리고 경종과 결혼한 헌정왕후은 아들을 낫지 못했고, 왕욱(태조왕건의 아들)과 헌정왕후가 눈이 맞아서 현종이 태어나게 됩니다.

드라마 천추태후에 현종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현종

 

고려왕실의 초기에 근친혼으로 족보가 꼬여버린 고려왕실의 근친혼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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