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과 암군 시리즈 2번째
2번째는 백제와 신라 중에 백제의 왕을 골랐습니다.
신라는 너무 많은 왕들이 있기에, 정리를 하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삼국시대를 배울 때, 나라를 세운 사람, 전성기 전에 국가의 기틀을 가진 사람, 마지막왕 정도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성군은 대개 적으면 4명에서 5, 6명까지 추려지게 됩니다.
1.온조왕
당연히 나라의 문을 연 임금을 첫 번째로 넣었습니다.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의 동명성왕의 아들로 기록이 되면서, 우태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삼국유사는 고구려의 동명성왕의 셋째 아들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동명성왕의 아들이라면 부여 예씨부인과 결혼을 해서, 고구려로 찾아온 유리
졸본땅에서 결혼한 소서노의 부인 비류와 온조가 있습니다.
유리는 주몽이 부여를 탈출하기 전에 부여에서 만난 예씨부인과 혼인을 하였습니다. 그에 예씨부인은 유리를 낳았고, 고구려가 건국하고 예씨부인과 유리는 아버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왕위 계승은 유리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에 소서노와 비류, 온조는 남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비류는 미추홀국(현재 인천), 온조는 한경 유역에 위례성을 근거지로 십졔라는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차후에는 비류도 합류를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국호를 백제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2. 고이왕
백제의 8대 왕입니다.
이 왕은 고구려의 소수림왕의 해당됩니다.
이때 백제는 더욱더 왕권집권 국가를 만들었고, 한강 유역을 완전한 영토를 획득하였고,
관직의 복색을 실시하였고, 관직도 6 좌평 16 관등으로 개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율령을 반포하면서 국가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3. 근초고왕
백제의 전성기 왕입니다.
왕권 강화를 하면서, 부자 상속 왕위로 계승을 하였고, 무엇보다 영토확장을 한 왕입니다.
남쪽으로는 낙동강지역까지 정복을 하면서, 전라도, 남해안까지 진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를 공격하여, 고구려 왕 고국원앙을 전사시켰습니다.
백제의 전성기 지도입니다.
그리고 요서지방, 산둥반도까지 진출을 하였다고 하지만, 기록일 뿐입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한번 백제의 전성기 때로 가서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일본의 규슈지방을 진출하였고, 왜왕에게 칠지도를 하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4. 침류왕
백제의 14대 왕입니다.
고구려때는 소수림왕 때 불교, 율령 반포를 하였지만, 백제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불교가 전달이 됩니다.
침류왕 때 중국의 동진으로부터 불교를 수용하게 됩니다.
5. 성왕
백제의 26대 왕입니다.
근초고왕 이후에 백제에서 두 번째가 성군으로 치는 임금입니다.
백제의 수도는 위례성->웅진->사비로 천도를 합니다.
위례성은 고구려에 함락을 당해서 수도를 웅진으로 옮겼지만, 웅진은 수비에는 좋지만, 수도로서는 안 좋은 지형입니다.
그래서 성왕시절에 사비성으로 수도를 이전하게 됩니다.
수도, 지방을 정비를 하게 됩니다.
국호를 남부여로 변경을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백제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제동맹으로 신라와 백제가 한강 하류를 점령했지만, 신라의 배신으로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를 하게 됩니다.
6. 무왕
무왕은 업적이 많이 있습니다.
성왕이 사후 위덕왕, 혜왕, 법왕이 차례대로 등극을 하지만, 이 시기에는 무척이나 불안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왕이 즉위하고 백제를 다시 증흥기로 이끌어 간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왕은 서동요로 유명합니다. 신라의 공주와 혼인은 하였죠.
계속되는 신라와의 전쟁을 하게 됩니다. 성을 공격하여 빼앗기도 하고 패배하여 성을 내주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왕은 백제 말기에 다시 왕권을 강화하고, 미륵사를 조성하게 됩니다.
백제의 암군은 누가 있는지?
백제도 2명으로 추려봤습니다.
1. 아신왕
바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즉위할 때 백제의 임금입니다.
침류왕의 아들이지만, 당시에 나이가 어려서, 숙부인 진사왕이 대신 즉위를 하였습니다.
진사왕이랑 아신의 싸움 결국 군사를 일으켜서 즉위를 하였습니다.
아신왕은 즉위하고 고구려에 빼앗긴 성을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고구려의 최전성기 광개토대왕이기에, 계속되는 패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라를 먼저 정벌하고자 백제, 가야, 왜 연합을 해서 신라를 공격하지만, 고구려의 구원 때문에 이 마저도 실패를 하게 됩니다.
아신왕은 시대를 잘 못태어 난 인물입니다.
2. 의자왕
백제의 마지막 왕입니다.
기록에는 방탕과 사치로 자멸을 하였다고 합니다.
즉위 초반에는 신라를 공격하여 여러 성을 점령을 합니다. 그중에 대야성을 공격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방탕과 실정, 즉 자만을 하게 됩니다.
결국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공격당하게 됩니다.
신라는 한성으로 가는 척하다가 백제로 내려오고, 당나라는 수군을 이용해서 고구려를 가는 척하다가 백제의 금강에 상륙을 하게 됩니다.
계백장군에 황산벌에서 싸웠으나, 결국 뚫리게 되고, 당나라의 수군도 금강에 상륙해서, 백제의 사비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백제의 성군과 암군이 누구 있는지 소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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