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시절에 셋째 왕자라서 왕위 계승에는 멀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이 세자 시절에 방탕함과 여색을 즐기면서 점점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나게 되면서 충녕대군(세종)과 비교를 계속 당하였습니다.
결국 태종은 양녕대군을 폐세자 시키고, 충녕대군을 세자자리에 앉히고, 그 해 바로 양위를 하였습니다.
왜 우리는 세종대왕을 위대한 성군이라고 부를까요?
한번 알아가봐요
1. 대마도 정벌
고려 말기부터 왜구들이 계속 노략질을 하였습니다. 최영, 이성계가 활약을 해서 왜구를 계속 무찌르고, 조선대에도 왜구의 노략질이 심하자, 대마도 정벌을 하게 됩니다.
세종 1년 때 이종무를 삼도 도절제사를 삼아, 전함 200여 척, 군사만 1만 7천여 명을 이끌고 대마도 정벌을 시도하였습니다.
대마도 도중은 결국 항복을 하였고, 포로로 붙잡힌 조선, 명나라 사람들을 모두 구출을 하였고, 항복을 받고 조선군은 복귀를 하였습니다.
2. 4군 6진 개척
남쪽으로는 왜구의 침략질 때문에 대마도를 정벌하는가 하면, 북쪽은 여진족들의 노략질이 심하였습니다.
일단 최윤덕으로 하여금 압록강과 개마고원 일대의 여진족을 소탕하여, 4군을 설치하였고, 이후에 김종서를 보내어, 두만강 일대의 여진족을 몰아내고 6진을 설치하였습니다.
지금의 우리의 영토가 되었지만, 우리는 갈 수가 없습니다. 북한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3.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글자, ㄱㄴㄷㄹ,ㅓㅏㅗㅠ 이런 글자를 만든 사람은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지금은 한글이라고 부르고, 과거에는 훈민정음이었습니다.
한글이라는 단어는 1910년 대에 주시경 선생과 일부 학자들이 만든 겁니다.
본래 이름은 훈민정음, 오늘날에는 한글이라고 부릅니다.
4. 과학발전
세종대에 빠질 수 없는 과학의 발전하였습니다.
양부일구(해시계), 천문기구인 간의, 혼천의, 혼상, 자격루(물시계), 등 세종대의 과학과 농업이 발전을 하였습니다.
장영실이라는 노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조정의 등용이 되어서 과학발전의 엄청나게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도 있지만, 장영실이라는 인물의 공이 많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5. 명재상들의 등장
세종 시절에 태종 때 등용된 사람도 있었으나, 많은 명재상들이 있습니다.
황희, 맹사성, 권진, 김종서 등과 같은 명재상들이 있었기에, 6조 직계제를 폐지하고 의정부서사제를 실시하여, 재상들에게 힘을 주게 됩니다. 그 결과 세종은 집현전에서 집현전 학자들과 여러 분야에서 문물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됩니다.
6. 우리만의 천문과 역법
천문은 중국 황제만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천문, 역법이랑 중국의 천문,역법이 다르기에, 세종은 우리만의 천문과 역법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칠정산이라는 편찬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업적들이 있습니다. 고려사를 편찬하고, 농사직설, 삼강행실도, 팔도지리지 등 많은 서적들을 편찬하고, 법전을 정비하고, 음악 의도 표준을 만들었고, 금속활자와 인쇄술도 발전시켰고, 군사무기인 신기전을 만들었고,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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