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왕 계보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온조왕
백제의 건국 시조입니다. 고구려에서 어머니 소서노와 형 비류와 함께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와, 한강 이남의 위례성에 터를 잡고 십제(이후에 백제로 국호변경)를 건국하였습니다.
형인 비류는 미추홀에서 나라를 세웠지만, 습기와 물이 짜서 결국 온조에게 들어갔습니다.
이후에 십제에서 백제로 국호를 변경합니다.
2.다루왕
온조의 아들입니다.
3.기루왕
다루왕의 아들입니다. 기록은 신라를 공격하였지만, 패배하였고, 신라와 화친을 하고, 말갈이 공격을 하자, 신라가 구원병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기루왕때 이상기후때문에 지진,가뭄,태풍등 발생하여 힘들었다고 합니다.
4.개루왕
기루왕의 아들입니다. 개루왕은 북한산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신라와 계속 싸운 기록들이 있습니다. 백제가 건국하고 신라와 마찰이 계속 있었던거 같습니다.
5.초고왕
개루왕의 아들입니다.
이때도 계속해서 신라와 치고박으면서 전투가 계속되고, 말갈인들이 침입을 하였지만, 말갈을 물리치고, 경기도 여주까지 영토를 확장했다고 합니다.
6.구수왕
초고왕의 아들입니다. 이 당시에도 말갈,신라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대부분 백제가 패배하였다고 합니다.
7.사반왕
구수왕의 아들입니다. 재위기간이 1년정도 됩니다. 폐위당한 왕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8대 고이왕이 섭정을 하다가 사반왕을 폐위시킵니다.
8.고이왕
4대 개루왕의 아들이라고 나옵니다. 사반왕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강제로 폐위시켰고, 낙랑군,말갈,신라와 계속되는 전투로 나라가 많이 불안정하였다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9.책계왕
고이왕의 아들입니다. 한군이 낙랑과 맥인이 침공하였고, 맞써싸우다가 책계왕은 전투중에 죽었다고 합니다.
10.분서왕
책계왕의 아들입니다. 책계왕이 전투중에 죽자 바로 왕위를 계승하였습니다. 이시기 백제는 한사군,낙랑군 한나라가 세운 한사군과 계속해서 싸운 기록이 있습니다. 분서왕도 낙랑군과 싸우다가 피살됩니다.
11.비류왕
6대 구수왕의 둘째 아들이자, 산빈왕의 동생입니다.
분서왕이 전투중에 죽자, 분서왕의 계는 아직 어리다 하여, 신라들은 비류왕을 즉위시킵니다.
비류왕떄는 백성들을 잘 살피고, 신라에게 사신을 보내고, 신라의 사신을 극진히 대접하였고, 이때는 전쟁보다는 백성들의 민생을 잘 살폈던걸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12.계왕
10대 분서왕의 아들입니다. 비류왕이 죽자, 분서왕의 아들이 보위에 오르게됩니다.
하지만, 2년만에 사망하여, 딱히 기록은 없습니다.
13.근초고왕
백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근초고왕이 즉위하게됩니다. 비류왕의 아들입니다.
근초고왕은 남쪽으로 계속 영토를 확장하였고, 마한의 연맹체를 흡수하고, 북으로는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켰습니다.
14.근구수왕
근초고왕의 아들입니다. 계속해서 남방을 정벌하고, 고구려와 계속 전투를 하였습니다.
15.침류왕
근구수왕의 아들입니다. 고구려와 적대관계를 취하고, 중국의 동진과 조공을 하였고, 이때 불교가 전파됩니다.
16.진사왕
근구수왕의 둘째 아들이며, 침류왕의 동생입니다. 침류왕의 죽고, 원래는 아신이 왕위를 이어야 되는데, 아신의 나이가 어려, 본인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때부터 고구려는 광개토대왕이 보위에 올랐고, 고구려의 침략을 받아, 백제의 최고의 요새인 관미성을 내주게 됩니다.
17.아신왕
침류왕의 아들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보위에 오르지못했지만, 여러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일본서기는 아신이 군사를 일으켜, 진사왕을 제거하고 즉위하였다.
삼국유사,삼국사기는 침류왕이 죽을 때 아신이 나이가 어리니, 진사가 대신 왕을 있고, 훗날에 아신에게 왕위를 물려주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신왕은 고구려의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려고 하였으나, 계속 실패를 합니다.
결국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은 수군을 이끌고가서 위례성을 공격하고, 결국 아신왕은 항복을 합니다.
영원한 노객이 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18.전지왕
아신왕의 아들입니다. 아신왕이 왜랑 동맹을 맺고, 태자(전지왕)을 포로로 보내게됩니다. 하지만, 아신왕이 갑자기 죽자, 일단 아신왕의 동생, 부여훈해가 임시로 섭정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막내 숙부인 부여설례가 부여훈해를 시해하고, 본인이 임시섭정을 맡고, 이어 해충이 또 부여설례를 몰아내고, 전지왕이 16세에 보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때부터 백제는 점점 무너져 갑니다.
19.구이신왕
전지왕의 아들입니다. 8년간 왕에 있었으나, 별 다른 기록이 없습니다.
20.비유왕
수이신왕의 아들입니다. 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에 대항을 했던 인물로 기록이 있습니다.
21.개로왕
비유왕의 아들입니다. 나제동맹이 본격적으로 발휘가 됩니다.
고구려 군사가 본격적으로 남하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도인 위례성을 함락시고, 개로왕도 같이 처형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비운의 군주입니다.
22.문주왕
개로왕의 아들입니다. 위례성이 함락되고, 웅진으로 수도를 이전하고, 문주왕은 아들 심근을 태자로 삼았고, 같은 달에 정권을 장악했던 병권좌평 해구의 쿠데타로 암살당합니다.
23.심근왕
문주왕의 아들입니다. 즉위 할때 나이가 13세에 불과하여, 병권좌평 해구에게 섭정을 맡기게 됩니다.
이후에 진로,진남이 해구를 죽이고, 진로가 섭정을 하게됩니다.
이때 백제는 왕권이 너무 안좋은 시기입니다.
24.동성왕
문주왕의 동생 부여곤지의 둘째 아들입니다. 일본에서 체류를 하다가 백제의 심근왕이 살해되자, 부여곤지는 동성왕을 백제로 보내, 즉위하게 됩니다.
동성왕은 신라의 북쪽 변경에 쳐들어온 고구려,말갈의 연합군을 신라,가야 연합하여 격퇴를 하였고, 이러는 반면 중국의 남조에 사신을 보내고, 신라에도 사신을 보내는 등 외교에 힘을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웅진으로 천도 후 계속되는 혼란을 수습하지만, 동성왕 말기에는 사치와 향락을 즐기다가 결국 위사좌평 백가의 쿠데타로 시해를 당합니다.
25.무령왕
무령왕의 출생은 누구인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동성왕의 아들이거나, 동성왕의 아버지 부여곤지의 또다른 아들이거나, 아직까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즉위하고, 동성왕을 살해한 백가와 그외 귀족의 반대레도 불구하고, 왕권강화를 하게 됩니다.
22담로를 설치하고, 중왕집권하를 강화하였고, 외교도 잘했다는 평가를 잘했다는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웅진 천도 후에 계속되는 귀족들의 싸움과 왕권약화를 무령왕은 왕권강화정책을 하였고, 고구려와 전쟁으로 성과를 얻었고, 다시 백제가 일어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왕입니다.
27.성왕
무령왕의 아들입니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이전하고,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합니다.
신라와 함께 고구려의 한강유역을 차지하였지만, 신라의 배신으로 한강유역을 신라에게 모조리 빼앗기게 됩니다.
이후에 신라에게 빼앗긴 한강유역을 공격하지만, 신라의 장수에게 사로잡혀, 살해당하게 됩니다.
28.위덕왕
성왕의 아들입니다. 성왕이 전사하고 30살에 즉위하게 됩니다. 성왕의 복수를 하게 위해, 계속되는 신라와 전투를 합니다. 한편으로 가야에 밀사를 파견하여, 신라를 공격하였지만, 패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에 가야는 신라에게 정복하게 됩니다.
29.혜왕
성왕의 둘째아들이고, 위덕왕의 동생입니다. 혜왕도 즉위 당시에 노년에 즉위하였고, 재위기간이 1년뿐이라, 별다른 기록은 없습니다.
30.법왕
혜왕의 아들입니다. 법왕도 재위기간이 1년이라 별다른 기록은 없습니다.
31.무왕
무왕도 누구의 아들인지는 기록이 불물명합니다.
혜왕의 아들이거나, 법왕의 아들이거나, 또 다른 왕족이거나, 기록이 자세하게 있지는 않습니다.
다들 서동요라고 알고 있나요?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서동이라는 인물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와 결혼한 신라의 향가입니다. 서동은 백제의 무왕입니다.
백제의 무왕은 신라와 계속되는 전쟁을 하였습니다. 한강유역보다는 신라의 서쪽을 계속해서 공격하여, 여러번 승리를 하게 됩니다.
32.의자왕
무왕의 아들이고, 백제의 마지막 왕입니다.
즉위 초반에는 신라를 계속 공격하여, 신라의 요충지는 대야성을 함락시키는 등 많은 전과를 세우게 됩니다.
이후에 고구려와 동맹을 맺고, 외교적으로도 좋은 전과를 얻었으나, 이후에 오만과 방탕으로 망국의 군주가 됩니다.
나당연합군을 막지 막하고, 항복하게 되고, 당나라에 압송되고 당나라의 낙양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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