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선이 어떻게 멸망을 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조선은 고종이 세운 대한제국까지 하면 이성계가 세운 조선은 약 513년입니다.
이 조선이 망한 결정적 이유는 대원군의 쇄국정책도 있으며, 조선은 개화를 너무 늦게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22대왕 정조이 죽은 후에 세도정치로 인해 이미 나라가 약간 기울이기 있었습니다.
1. 흥선대원군의 집권도 세도정치의 몰락
때는 25대왕 철종이 죽고, 아들이 없기에 정조의 이복동생인 은신군, 그의 아들인 남연군, 그리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흥선대원군의 아들인 고종이 즉위하게 되고, 흥선대원군 섭정을 하게 되어 세도정치를 하고 있는 안동김씨, 풍양조씨의 세력을 몰아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때 불 탄 경복궁을 다시 증건 하고, 서원철폐, 그리고 계속되는 이양선(외국의 배)가 계속해서 서해안 일대에 나타나서 침탈을 하자, 대원군은 척화비를 세워, 쇄국정책을 하게 됩니다.
2. 고종의 친정과 개화 정책
고종이 친정을 선언하자, 여흥 민씨(명성왕후)세력이 조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이미 근대화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강화도에 일본의 윤요호가 강화도을 와서 측량을 하고자 했지만, 강화도에 있던 병사들이 공격을 했습니다. 이를 빌미로 강화도조약이 체결됩니다.
이는 미국이 일본에게 한 짓을 똑같이 한 겁니다.
흑선 내항-미국은 일본에게 개항을 목적으로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이 당시 일본은 에도막부로 쇄국정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일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고 얼마 뒤에 메이지유신이 일어나서 근대화에 성공합니다)
결국 강화도조약으로 조선은 개항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선도 개화 정책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임오군란이 일어납니다. 신식 군대와 기존의 조선군대의 차별로 군사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청나라의 도움을 요청해서 임오군란은 제압하고, 잠시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게 되지만, 청나라는 대원군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제물포조약이 체결됩니다.
제물포조약을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조선 측의 5만 원 배상
일본 공사관의 일본 경비병 주둔
조선 정부의 공식 사과를 위한 수신사 파견
임오군란 주모자 처벌
일본인 피해자 유족에게는 위문금 지불
그리고 고종이 친정을 하고 있던 중에 급진개혁파와 온건개혁파로 파벌이 나누게 됩니다.
급진개혁파의 갑신정변이 일어났지만, 3일 천하로 끝나버리고.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는 양반들의 부패와 외세에 수탈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는 조선의 크나큰 변화를 불어오게 됩니다.
이후에 갑오개혁을 하게 됩니다. 조선의 신분제도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청나라와 단교를 하게 됩니다.
단교 거절은 즉 전쟁 선포로 이어졌고, 결국 조선 땅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게 되어 조선은 자주국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시모노세키조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시모노세키조약을 빌미로 삼국간섭이 일어나게 됩니다.
청나라는 시모노세키조약이 불평등을 조약임을 호소하게 되어 러시아, 프랑스, 독 일가 간섭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명성황후는 이를 보고 러시아 세력을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를 안 일본은 결국 조선의 왕후를 죽이게 됩니다.
이를 을미사변이라 합니다.
고종은 자신의 신변에 위험을 느끼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옴기게 됩니다. 이를 아관파천이라 합니다.
3. 대한제국 선포
아관파천 이후 각 국의 열강들이 패권 다툼을 보고, 현재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기고 환구단을 지어 대한제국을 선포하게 됩니다.
대한제국 선포 후에 고종황제는 광무개혁을 실시하게 됩니다.
광무개혁이 잘 진행이 되었으면 나라를 안 뺏기고 계속 지켜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러일전쟁이 일어나면서 광무개혁은 중단이 되고, 결국 일본이 이기면서 조선은 일본에게 점점 하나, 둘씩 뺏기에 됩니다.
4. 러일전쟁의 이긴 일본, 조선의 식민지 가속화, 조선 일본의 식민지
한일의정서를 체결하면서 점점 일본의 식민지로 가게 됩니다.
한일의정서는 일본군이 군사기지로 하는 내용입니다.
제1차 한일협약은 조선의 고문 정치를 하는 내용입니다.
대한제국군 감축는 대한제국의 군대를 감축하는 겁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는 미국이 일본에게 조선의 외교권을 대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포츠머스 조약는 러시아와 일본이 맺은 조약으로 조선의 지배권을 인증하는 조약입니다.
그리고 을사늑약이 체결됩니다.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게 됩니다.
고종황제는 을사늑약은 반대라 하여 헤이그특사를 보냈지만, 실패하게 되고, 고종황제는 이를 계기로 강제 퇴위하게 되고, 그의 아들 순조가 즉위하게 됩니다.
정미 7조약는 일본인 차관이 조선에 와서 내정간섭을 하게 되고,
대한제국군 해산으로 더 이상 조선에는 군사가 없게 됩니다.
기유각서로 대한제국의 사법권, 행정권 박탈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도협약으로 간도를 일본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한일약정각서를 체결 함으로 조선 내 일본 경찰이 주둔하게 됩니다.
1910년 8월 29일에 한일병합조약(경술국치)이 체결이 되고,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됩니다.
조선 말기를 순서대로 작성을 했습니다.
조선의 멸망은 일본에게 결국 식민지가 되어버립니다. 약 35년 간 한반도는 일본에 식민지가 되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면서 일본의 무조건 항복이 독립하게 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약 100년의 일을 소개하는 거라 지금도 위안부 문제,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731부대 등 아직까지 해결 안 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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