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건국 신화(단군신화)

오늘은 고조선의 건국 신화 즉 우리나라의 시조 단군신화 주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누가, 어떻게, 세웠을까요?? 

 

이 사진을 보면 누구인지 아는 사람도 있으며, 모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한민족을 세운 단군왕검입니다. 

그린 사람이 다르며 둘다 단군왕검을 그린겁니다.

 

일단 삼국유사의 단군신화부터 보겠습니다.

 

옛날에 환인의 서자(장남이 아닌 아들을 말합니다)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고, 환인은 환웅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 보며 인간을 널리 이롭게할 만한지라 천부인 3개를 주고 다스리리게 하였습니다.

 

환웅은 3천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에 신단수 밑에 내려와 신사라고 하니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인간 3600여명을 다스리고 교화하였습니다.

 

이때 곰 한마리, 호랑이 한 마리가 항상 환웅에게 빌기를 "모습으로 변하여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를 빌었고, 환웅이 내려와 쑥과 마늘을 주며 이것을 다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것이다 하였습니다.

 

곰은 이를 지켜 여자의 몸이 되었고, 호랑이를 이를 못지켜 사람이 되지 못하였고, 

 

여자의 몸이 된 웅녀는 이번엔 아이를 가지길 원했고, 환웅은 잠시 내려와 결혼을 하고 웅녀를 임신시켰고 웅녀는 곧 출산을 하게 됩니다. 출산한 아들은 단군왕검이라 하였습니다.

 

훗날 단군왕검은 평양성을 도읍으로 하고 국호를 조선으로 칭하여 조선의 건국되었습니다.

 

삼국유사 고기에 기록된 단군신화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고조선의 이념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다" 홍익인간을 건국이념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됩니다.

 

 

단군신화에 관련 된 드라마는 태왕사신기가 있습니다.

퓨전사극이긴 하지만,  태왕사신기 1화를 보면 좀 역사적 고증이 많이 심하지만 환웅, 호랑이(호족), 곰(웅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