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신라 건국 신화(박혁거세 신화)

말랑헤롱 2022. 1. 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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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화의 건국 신화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신라의 건국은 혁거세 거서간으로 박혁거세입니다. 고구려 건국신화도 똑같이 박혁거세도 알에서 태어나게됩니다. 

 

한국의 신화는 대부분 알에 태어났거나, 하늘의 내려온 사람과 부부관계를 맺고 그의 아들이 시조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 신라의 건국신화 시작하겠습니다

 

박혁거세 동상

삼국사이에 있는 내용입니다.

 

고조선의 유민들이 산곡 사이에 나뉘어 살아 6촌을 이루었고, 첫째는 알천 양산촌, 둘째는 돌산 고허촌, 셋째는 취산 진지촌, 간지촌, 넷째는 무산 대수촌, 다섯째는 금산 가리촌, 여섯째는 명활산 고야촌으로 진한 6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고허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나정 곁의 숲 사이에 말 한마리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고, 내려가보니 말은 보이지 않고, 큰 알이 한개가 있었습니다. 그 알을 깨뜨려 보니 한 사내아이가 나왔고, 그 아이들 데리와서 잘 길렀고, 10여세 되자 유달리 숙성하였고, 6부의 사람들은 그의 출생이 신기해서, 왕으로 모셨습니다.

 

진한 사람들은 표주박을 박(朴)이라고 하였는데, 혁거세가 난 커다란 알의 모양이 표주박 같이 생겨서 성을 박으로 하였다.

 

이 사람이 신라의 건국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이다.

 

진한 같은 경우에는 고조선이 망하고 고조선 유민들이 한반도 남쪽으로 내려와서 세운 부족국가입니다.

마한은 백제, 진한은 신라, 변한은 가야가 됩니다.

 

삼국의 창업건주들은 대부분 알에 태어나게됩니다. 다음은 가야의 건국신화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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