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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첫 출전 "옥포, 합천, 적진포 해전"

말랑헤롱 2021. 8. 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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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당시에 23전 23승이란 유례없는 승리를 해서 우리 민족을 다시 살려낸 구국의 영웅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의 전쟁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이순신의 첫 출전은 옥포해전

 

"勿令妄動 靜重如山"
물령망동 정중여산
가벼이 움직이지 마라, 태산과 같이 무거이 움직여라

옥포 해전 전에 이순신의 훈유입니다.

 

임진년 5월 7일 첫 출전을 하게 됩니다. 옥포 앞바다로 가서 충무공 이순신의 함대와 일본군 도도 다카도라의 해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 군의 첫 승리였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 후 전라 우수사 이억기에 전라 좌수영으로 모여 왜군을 격퇴하고자 말했지만, 5월 1일이 되어도 전라 우수사는 움직이지 않기에, 5월 3일 녹도 만호 정운이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 되다고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5월 4일에 결국 전라 좌수영의 함선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출전하게 되서, 원균의 경상 우수영과 합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대포에서 숙영을 하고,  도장포, 지시포 등을 경우 해서 옥포로 진출하게 됩니다.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서 일본 군에게 포격을 가합니다. 적선 26척 격침이라는 큰 전과를 올리며 조선군의 첫 승전보를 울리게 됩니다.

 

그리고 옥포에서 해전을 치루고 영등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적선 5척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듣고 곧장 합포로 이동해서 적선 5척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남포로 이동합니다.

 

5월 8일 조선군은 수색을 하다가 적진포에 정박 중인 일본 함대 13척을 발견합니다. 곧장 적진포로 가서 13척 모두 분쇄를 하고 전라좌수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요약을 하자면,

5월 7일 12시 경에 옥포 앞바다에서 도도 다카도라의 전선 50척 중에 26척을 침몰시킵니다. (옥포해전) 

옥포 해전 이후에 영등포에서 쉬고 있던 중에 합포에서 전선 5척을 태워버립니다.(합포 해전)

5월 8일 수색을 하다가 적진포에서 일본 함대 13척을 발견합니다. 모두 분쇄시켜버립니다. (적진포 해전)

 

이순신의 첫 출전으로 3번을 싸워서 3번 승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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