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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정유재란 이전에 마지막 출전 "장문포 해전"

말랑헤롱 2021. 10. 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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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당시에 23전 23승이란 유례없는 승리를 해서 우리 민족을 다시 살려낸 구국의 영웅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의 전쟁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현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장문포 해전 1594년 11월 12일(음력 10월 1일) ~ 12월 29일(음력 11월 18일)

 

음력 10월1일 조선 수군 50여 척, 일본 수군 117척이 서로 대치를 했습니다.

10월1일 조선 수군은 새벽에 거제도 장문도 앞바다에 머물다가 영등포로 들어가 전투를 걸었습니다.

일본군은 바다에서 승산이 없기에 항전을 안 합니다. 

 

 

음력 10월4일 의병장 곽재우,김덕령과 함께 수륙합동작전을 전개 하고 싸움을 걸었습니다.

조선수군은 함포사격을 하여 함선2척을 격파하였고, 일본군은 이 역시 교전에 응하지 않고 피했습니다.

 

 

음력 11월17일 다시 장문포 앞바다로 나가 공격을 하였지만, 일본군은 명나라와 강화회담이 진행중이니 싸움을 피했습니다.

이때 문제가 생깁니다. 

음력 11월17일이 출전은 이순신이 계획한게 아닌, 원균이 좌의정 윤두수에게 건의해서 출전을 했습니다. 이를 안 류성룡은 선조의 재가를 받고 작전 중지 명령을 보냈지만, 작전이 전개된 상태 입니다.

이때문에 의병장 김덕령은 이몽학의 난에 연루되어 죽음을 맞이 합니다.

 

 

장문포 해전은 일본과 명나라의 강화교섭으로 일본군은 싸움을 피했고, 결국 함석 2척만 격침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이상으로 이순신의 장문포해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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