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기적을 일으킨 명전해전

말랑헤롱 2021. 10. 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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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당시에 23전 23승이란 유례없는 승리를 해서 우리 민족을 다시 살려낸 구국의 영웅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의 전쟁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란포 해전, 벽파진 해전, 명량 해전을 소개합니다.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이순신은 수군을 재건하고자 떠나게 됩니다. 일단 수군 패잔병들을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경상우사서 배설이 칠천량 해전 당시 탈출한 10척을 되찾게 되고 또 2척을 회수하고 김억추가 명령해전을 앞두고 1척을 가지게 되어 총 13척의 판옥선을 구축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정에서는 수군 폐지하고자 하였지만, 이순신은 수군폐지론을 장계를 올립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12척이 남아 있나이다.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수 있사옵니다. 비록 전선의 수는 적지만 신이 죽지 않은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어란포 해전 1597년 10월 7일(음력 8월 27일)

1597년 10월 7일 어란포에 왜선 8척이 나타나서 8척을 격퇴합니다.

 

벽파진 해전 1597년 10월 16일(음력 9월 7일)

소규모 해전입니다. 명량으로 일본군을 유인하기 위해 계획된 작전이였습니다.

이로써 일본군은 이순신의 함대에 13척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명량 해전 1597년 10월 25일(음력 9월 16일)

일본군은 조선수군이 13척 배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총 공격을 하게 됩니다.

구루시마 미치후사,도도 다카토라,와키자카 야스하루 등 군선 130여척과 수송선 200여척이 명령해협을 통과해서 서해로 서진하고자 합니다.

 

명령해전 하루 전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명언을 남깁니다.

25일 새벽에 일본수군은 어란진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명량에서 대기 중에던 조선수군은 함포사격을 계속 하였습니다.

일본군은 13척을 보고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에 전투를 해서 정오가 될 쯤에 완전히 물살이 바뀌어 버립니다. 일본군에게는 악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전투는 약 5시쯤에 일군수군이 후퇴를 하면서 전투는 끝나게 됩니다.

13척으로 일본의 130여척을 막는 기적과 같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일본군은 약 30척 이상이 침몰했고, 전투선으로 기능상실한 전선이 약 90여척이 됩니다.

그에 비해 조선군은 전사자 2명, 부사장 3명, 안위 전선에서 몇명이 익사했습니다.

 

칠천량에서 100여척으로 전 함대가 침몰했고

명량에서는 13척으로 130여 함대를 물리친 대 승리입니다.

 

영화로는 명량이 있습니다.

https://youtu.be/spQtwggaCy4

 

그리도 드라마로는 불멸의 이순신, 징비록이 있습니다.

징비록에서는 전투장면이 아쉽지만, 불멸의 이순신은 각 전투마다 전투씬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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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

 

간혹 여기서 스트리밍을 해줍니다. 

 

이상 명령해전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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