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의 죽음, 그리고 일본군의 철군, 순천 왜교성 전투

오늘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당시에 23전 23승이란 유례없는 승리를 해서 우리 민족을 다시 살려낸 구국의 영웅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의 전쟁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도요토미가 사망하여 일본군은 철수를 하게 됩니다. 그중 왜교성 전투입니다.

 

순천 왜교성 전투 1598년 9월 20일 ~ 1598년 10월 7일

1598년 8월 18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조선의 주둔 중인 일본군은 모두 철수 명령을 받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조선, 명군은 오히려 도망을 못 가게 하는 전략을 구사하게 됩니다.

일단 울산왜성에 주둔 중인 가토 기요마사는 동로군이 공격합니다.

사천왜성에 주둔 중인 시마즈 요시히로는 중로군

순천왜성의 주둔중인 고니시 유키나가 군은 서로군 공격하도록 전략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조선 수군은 수로군으로 전라도부터 경상도까지 남해안에 도망가는 일본군을 격침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 작전은 사로병진작전입니다.

 

순천 왜교성

 

순천 왜교성

 

하지만, 명나라 제독 유정은 순천 왜교성을 공격하자고 했지만, 일본군의 뇌물을 받고 군사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수군 단독으로 왜교성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육군이 합류를 안 했기에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조명연합군은 약 30척을 격침하고 11척 나포, 적군 3000여 명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수군의 피해도 있었습니다. 명나라는 일본의 포위망에 걸려들어서 약 8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구하려고 사도첨사 황세득과 약 조선수군 130여 명이 명나라 진리를 구하려 다가 전사하게 됩니다.

 

 

불멸의 이순신 99화에서 100화에서 나옵니다.

 

이제 이순신의 전투일지 마지막 노량해전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