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고조선,삼국시대의 쿠데타는?

말랑헤롱 2024. 12.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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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신정변의 짤

 

얼마 전에 계엄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계엄은 전시 혹인 사변 비상사태에서 왕 혹은 대통령이 군대를 투입하는 겁니다.

 

한국사에도 많은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죠. 

 

왕이 통치를 잘못하여, 왕을 죽이고 나라를 다시 바로잡는 이유

왕위다툼으로 한쪽은 죽여야 되는 이유

왕위 욕심이 있는 자가 왕을 몰아내고, 그 권위를 이어나가는 거

고조선

단군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을 위만에 역성혁명을 성공하여, 위만조선이 건국됩니다.

왕조를 바꾸는 건 역성혁명이라 합니다.

 

 

 

 

고구려
고구려 5대 왕 모본왕, 날이 폭정을 이어나가고, 인간 베개를 시키거나, 신하들 중에 왕의 잘못을 이야기 한자에게 활을 쏘는 등, 폭군이었죠. 신하 두로가 폭정에 못 이겨, 시해를 하고, 태조대왕은 옹립시킵니다.

쿠데타이지만, 군대를 일으키지 않고, 살해당하게 됩니다.

 

고구려 7대 왕 차대왕, 이 역시 고구려 역사에는 폭군으로 기록됩니다. 자신의 왕위 계승의 반대한 신하들은 처형하고, 태조왕의 아들은 화가 미칠 것 같아서, 자살하고, 계속되는 폭정에 명립답부가 차대왕을 시해합니다.

 

고구려 14대 왕 봉상왕, 봉상왕의 기록은 어릴 때부터 교만과 방탄하여 의심이 많고 시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봉상왕이 즉위 초반에 창조리를 국상으로 삼았고, 봉상왕 시절에 모용선비의 침략이 자자했고, 선비족의 침략을 여러 막았다고 합니다.

선비족의 침략을 막나 내고, 고구려에서는 흉년이 들었고, 이때 봉상왕은 궁궐을 증축하는 공사를 하였습니다. 나라가 흉년이라, 궁궐 증축을 중단 요청을 하였으나, 봉상왕은 거절하였고, 계속되는 흉년에 궁궐 증축하던 백성들은 흩어지고, 창조리가 왕에게 간언을 하였지만, 왕권의 지엄함을 말하니, 창조리는 여러 신하와 모의하여, 봉상왕을 폐위시키고, 미천왕을 옹립하게 됩니다.

봉상왕을 이후 스스로 자결을 하게 됩니다.

왕이 못나니, 신하들이 폐위를 시킨 전레입니다.

 

고구려 27대 대왕 영류왕, 역사공부를 하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연대소문의 쿠데타, 영류왕의 전임 자이자, 영류왕의 형이었던, 영양왕 시절에 수나라가 계속해서 4차례나 침공을 하게 됩니다.

고구려는 수나라의 100만 대군도 막아낼 정도로 튼튼한 나라였고, 그때도 영류왕은 태자시절 수군과 도성을 지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양왕이 죽자, 영류왕이 즉위하게 되고, 이에 수나라도 멸망하고, 새로운 국가인 당나라가 건국됩니다.

영류왕은 계속되는 전쟁에 당나라와 친화적인 외교를 하게 됩니다.

이에 영류왕을 중심으로 주화파들이 주요 조정을 장악해서, 당나라와 적대관계가 아닌, 서로 인절 교환하고, 당나라의 도교를 수입하고, 당나라의 여러 문화를 수용하면서 점점 연개소문과 영류왕 사이에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연개소문을 천리장성으로 떠나라는 명을 받고, 연개소문은 군 열병식을 하면서 주화파를 모두 살해하고, 궁궐도 들어가서 영류왕을 죽이게 됩니다.

고구려의 마지막 쿠데타는 대립으로 갈등하다가 결국 군대를 이용해서, 연개소문의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두 살해한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백제

백제 7대 대왕 사빈왕, 사빈왕은 나이가 어려, 왕족이 섭정을 하게 됩니다. 고이왕은 왕이 너무 어리기에 폐위를 시키게 됩니다.

이걸 쿠데타로 봐야 되는지 기록이 없기에 자세한 기록이 없기에,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백제의 기록은 쿠데타인데,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게 없기에, 백제는 1개로 끝맺음하겠습니다.

 

신라

신라는 전기, 중기, 말기로 나눠지게 됩니다.

 

신라 18대 대왕 마립간, 이때는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즉위하던 때입니다.

왜의 침략을 받아서 고구려의 도움으로 왜군을 물리치고, 고구려에 볼모로 여러 사람을 보내게 됩니다.

동맹차원으로 왜와 우호관계를 맺고 왕족을 볼모로 보내고, 고구려와 우호관계를 위해서, 마립간의 아들 복호를 볼모로 보내고, 마립간의 다른 아들까지 볼모로 보내려다가 고구려의 지원을 받은 눌지 마립간이 반기를 들어, 내물마립간은 결국 처형되게 됩니다.

 

신라 26대 대왕 진평왕

칠숙, 석품의 난입니다. 이 쿠데타는 사전에 알아차리고 대응을 하였습니다.

칠숙의 구족을 멸하였고, 석품을 반란을 꾀하다가 도망쳤고, 도망가는 길에 처와 자식이 보고 싶은 마음에 나무꾼의 옷을 입고 나무를 지고서 집에 오다가 결국 잡혀서 처형을 당한 사건입니다.

 

신라 27대 대왕 선덕여왕, 비담의 난이 일어나게 됩니다.

난이 일어난 이유는 "여왕은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없다" 이유는 이러합니다. 

한국사는 대체로 남자가 왕에 올랐습니다. 신라만 세명의 여왕이 있었죠. 선덕여왕, 그다음 진덕여왕, 그리고 신라 말기에 진성여왕

 

이후에 통일하고, 36대 대왕 혜공왕 때부터 신라는 평화로운 상태로 호족들이 점점 등장하게 됩니다.

왕실은 서로 왕위다툼을 하느냐, 지방행정은 나 몰라라 하면서, 지방의 호족들은 점점 하나의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신라말기는 서로 왕위다툼으로 많은 반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기까지 고조선, 삼국시대에 쿠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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