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한국사 3대 대첩-한산도대첩

말랑헤롱 2021. 7. 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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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대첩 조선대에 임진왜란 당시 일어난 한산도해전입니다.

 

 

조선과 일본의 상황

조선-건국이후 사대주의와 유교사상으로 정립된 국가로서 건국 초기에 세종대에 일어난 이종무 의대 마도 정벌, 4군 6진 개척, 신기전 개발 등 군사적으로 발전을 했지만 나라의 기틀이 잡혀가면서 군사적은 발전보다는 문화적인 발전을 해갑니다. 즉 평화시대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주변 국이라고 해봐야 임진왜란 전까지는 중국에서는 명나라가 평정하면서 명나라를 사대하면서 일본은 그냥 자연스럽게 조선보다 아래 있는 존재로 치게 됩니다.

일본-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다이묘(영주)들이 자신들의 영토를 다스리게 됩니다. 일본사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게 되니 생략하고 아무튼 일본은 천황이라는 존재는 계속 있지만 국가를 통치하지는 않고 다이묘들이 각자들의 영지를 다스립니다. 이런 시대에 서로 영토를 빼앗기 위해 사무라이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후에 전국시대를 오다 노부나가가 평정을 하지만 오다정권이 무너지고 임진왜란의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잡게 됩니다.

 

히데요시의 야망

히데요시는 일본 열도를 통일하고 대륙 진출의 야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이 사람은 진짜로... 일을 저질러버립니다. 일단 조선에 사신을 파견하는데 "정명가도"라고 명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조선이 명나라 가는 길을 열어달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조선은 명나라를 사대하는 국가로서 거절하게 됩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게 됩니다.

 

임진왜란 결국 터졌다

결국 도요토미는 20만 대군을 조선을 정벌해서 조선을 기점으로 명나라까지 공격할 계획으로 침공하게 됩니다. 중요한 인물은 1군 지휘관 고니시 유키나가, 2군 지휘관 가토 기요마사입니다. 이 둘이 선봉으로 하여 조선을 삽시간 내에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한성(서울)까지 올라옵니다.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 부산진 전투, 동래성 전투, 탄금대 전투 등 길목길목에서 맞서 싸웠으나 모두 패배합니다. 그리고 당시 임금인 선조는 도성을 버리고 북쪽으로 피신합니다. 이에 궁궐이 불타버렸죠.

 

육군의 패전 원인은?

일본은 조총으로 무장한 군대입니다.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보병이라면 당연히 조총부대가 압승을 거두게 됩니다. 조선과 명군의 기본은 보병은 창, 검, 활인데도 밀린 이유는 조총부대를 몰랐던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건국 이후 임진왜란까지 평화상태였고 전투 경험도 거의 없다시피 한 군대였으니 당연히 패배는 기정사실입니다. 이후에 이순신 및 육군도 화포를 사용하기에 전투에서 승리를 하게 됩니다.

 

첫 승리 옥포해전

한산도대첩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해전을 보겠습니다.

조선수군 중에 이순신의 전라좌수군은 판옥선에 화포를 탑재해 함대함 포격전을 준비합니다. 이 계획이 먹혀들어서 최강의 수군을 구축하게 됩니다. 첫 출전인 옥포에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아군 1명 부상이라는 것인 반면 적군은 함선 50척 중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선수군은 남해바다의 재해권을 천천히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한산도대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산도대첩이란?

사진을 보시면 견내량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 수군은 서진을 하기 위해서 저곳을 통과해야 되고 조선수군 역시 저곳을 통과해야 내해를 통해 부산으로 진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서해와 동해에는 밀물, 썰물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용해서 일본 수군은 견내량을 통해 서진을 하고자 합니다. 

 

당시 상황이 조선수군이 일본 주둔지로 가서 함대 함대 결을 합니다. 당연히 일본 수군도 함선에 올라타서 반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 패배를 하니깐 일본군도 머리가 있으니 함대 함대 대결이 아닌 일단 육지로 도망간 다음에 상륙하는 조선수군을 공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한산도대첩은 와키자카라는 일본 수군장수가 과감하게 나는 바다에서 싸워 이기겠다는 생각을 갖고 유인계에 말려들게 됩니다. 견내량을 지나 조선수군을 박살 내려고 했지만 한산도 인근에 매복하고 있는 조선수군이 학익진으로 대응하여 패배를 하게 됩니다.

 

결과

한산도대첩으로 일본군에게는 절대 바다에 나가 싸우지 말라는 명이 하달되었고 육지에서만 싸우게 됩니다. 이 로서 일본의 수군을 사실상 봉쇄가 된 것이고 바다를 통해 서해바다로조차 진출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순신 장군은 명을 어겼다는 이유로 하옥되고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됩니다.

그리고...칠천량에서 대패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명량까지 밀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고 명량에서 싸우게 됩니다. 영화로 제작이 된 명량

 

그리고 임진왜란이 끊임없이 지속됩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노량에서.. 전사를 하게 됩니다.

 

 

3대 대첩에 대해서 모두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3대 대첩은 마무리 하지만, 전쟁에 관한 내용들을 더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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