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쇼크, 폴리곤 쇼크

안녕하세요.

 

요즘 포켓몬스터를 못하고 있어서 포켓몬스터에 관련된 글을 쓸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포켓몬스터 쇼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잘 아는 분도 있겠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때는 1997년 12월 16일 포켓몬스터가 방영하고 있던 당일이었습니다.

포켓몬스터 무인 편 38화 전뇌 전사 폴리곤이 방영 중입니다.

방송 중 지우 일행(이슬이, 웅)은 포켓몬 센터에서 센터 간 몬스터 볼 전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폴리곤이 있는 컴퓨터 세계로 들어갑니다. 그러던 중 백신 프로그램이 미사일에 맞아 빨간색 빛과 파란색 빛이 빠르게 점멸하는 장면 때문에 약 345만 명의 아이들 4세~12세 사이 시청자가 발작과 구토를 하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를 광과민성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장면입니다. (걱정되는 분들은 방에 불을 켜고 화면을 멀리 하고 보세요)

성인인 제가 봐도 머리가 좀 아픕니다.

 

 

 

이를 계기로 포켓몬스터 무인 편은 잠정 중단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방송이 될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

그리고

요리왕 비룡, 바람의 검신, 도라에몽 등 화면이 수정되거나 감광 처리를 하였고 깜빡깜빡거리는 장면을 전체적으로 조절하는 사태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요리왕 비룡에서 수정된 화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CI5ktS1-c&t=1s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e1hyNW_54Ig&feature=emb_title

 

요리왕 비룡 오프닝 극 초반에 점멸하는 부분이 수정이 됩니다.

사건 후 4개월이 지나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재개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 16일 부로 다시 방영이 됩니다.

 

그리고 무인 편 포켓몬스터 38회는 재방송, VHS, DVD화 등 모든 매체에서 빠졌고 공식적으로 38화는 결번 처리됐습니다.

 

그리고 폴리곤은 38화 이후 여태껏 애니메이션에 등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폴리곤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포켓몬 쇼크로 인하여 일본은 저 연령층 프로그램 시작 부분에 TV를 볼 때는 방을 밝게 하고 멀리 떨어져서 보라는 자막을 내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 됩니다.

 

이걸 계기로 포켓몬스터는 유명하지는 계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