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의 최악의 폭군 3명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중국의 폭군 하면 대표적으로 수양제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 된 사극 연개소문에선 김갑수분이 수 양제 명연기를 했죠
중국의 3대 폭군엔 유송 후폐제,수 양제,금 해릉양왕이 있습니다.
오늘은 유송의 후폐제에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후폐제)유욱은 (남북조시대)유송의 제8대 황제입니다.
생몰 기간은 463년3월1일에 태어나서 477년8월1일
재위 기간은 472년5월11일부터 477년8월1일입니다.
죽은 시기가 똑같네요.
신하에게 살해를 당합니다.
불과 14세 소년이 어떤 짓을 했길래 죽음을 당했을까요??
아버지 명황제와 어머니 진묘등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유욱은 총명해서 의복이나 모자를 한 번만 봐도 곧장 만들었고 한 번도 불어본 적 없는 악기도 금방 배워서 연주를 하곤 했습니다.
설이 존재 하는데 이도아장군이 어머니 진묘등 첩이라는 설이 존재 합니다
아버지 태종 명황제가 사망하자 9세의 황제로 즉위 했습니다.
황제 즉위 후 유욱은 엄청난 잔혹성을 가집니다.
자신이 만든 연장으로 산 사람을 썰고, 분해하며 놀기 시작합니다.
살인을 좋아하고 매일 같이 민가에 나와 자신이 만든 흉기를 가지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고
살인을 하지 않는 날엔 괴로워하고 있었다고 전해 집니다.
대한민국의 연쇄살인마 정남규하고 똑같습니다
사람을 못 죽이니 빨리 사형을 시켜달라고 하는 겁니다. 결국 정남규는 교도소에서 자살을 시도해서 죽게됩니다.
한 신하가 간언을 하자 옆에 장수에게 명해 간언한 신하를 투막내고
승려를 납치하여 손수 몸을 조각내기를 즐겼고
치하르 출신의 손초장군 입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해서 배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장군의 배를 자르고
임신한 여자가 신경이 쓰여 배를 찔렸고 하지만 임삼부는 배를 봉합하여 출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4대 황제 효무제의 28명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 명황제가 16명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12명 마저 모조리 죽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욱의 사촌인 유휴범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소도성 장군이 반란을 평정한 했습니다.
여기서 소도성이란 인물이 중요합니다.
훗날 남제 황제가 되는 인물이죠.
여기서 유욱은 성도성 장군을 견제합니다. 어느 날 한 여름의 옷통을 벗고 자고 있었는데 배불뚝이인 모습을 보고 붓으로 배에 과녁을 그린 뒤 활로 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관들의 간언 덕에 진짜 화살로 안싸고 화살촉이 없는 화살로 소도성 배를 쏘면서 자신의 활 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이런 짓을 한 결과는 결국 유욱을 죽음으로 몰아버립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소도성은 왕격칙과 힘을 합치고 양옥부,양만년 등 유욱의 심복 10여 명과 손을 잡습니다.
황제 유욱을 살해하기 위해서......
7월7일 칠석날 밤 양옥부에게 "너는 오늘 밤 견우의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는 것을 보면 당장 보고해라, 하지만 보고하지 못하면 내일 죽으리라"라는 말과 함께 잠들었습니다.
이때 양옥부는 유욱이 잠에 잠들자 유욱이 아끼던 살인 도구로 그의 목을 베였습니다.
유욱이 살해 당했을 때 나이가 14살입니다.
제 생각은 절대로 불쌍하지 않습니다. 본인은 황제라고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였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죽음을 불러왔습니다.
양옥부는 유욱의 머리를 왕격칙에게 바쳤고 왕격칙은 소도성에세 보고 했습니다. 유욱의 목을 보고 황궁을 점령하고 다음 황제를 즉위시키라고 했습니다.
유욱이 죽고 사람들은 슬퍼하는 사람인 없고 오히려 만세를 외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만큼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중국 3대 폭군인 유송의 유욱(후폐제),수나라의 양제,금나라의 해릉양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압도적인 막장테크를 타서 싸이코패스인 살인마황제 유욱입니다.
한국 및 외국에서는 이 정도로 폭군이라도 할 사람은 없습니다.
중국의 유송이란 국가는 많은 폭군을 배출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최악의 황제는 역사를 배우면서 처음 봅니다.
지금까지 중국3대 폭군 중 첫번째인 남북조 시대의 유송의 유욱(후폐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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