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관리들이 비리를 저지르곤 하였습니다.
바로 조선 말기 고종 때 신식 군대를 만들겠다고, 구식군대의 처우를 말도 못 할 정도로 한 결과, 구식군대가 임오년에 군란을 일으킨 임오군란입니다.
1. 계속되는 근대식 군대의 침입, 운요호 사건에 강화도조약
조선 말기에 프랑스의 침입(병인양요), 미군 함대의 침입(신미양요),일군의 근대화 군함의 침입(운요호사건) 대표적으로 조선 말에 근대화에 성공한 3 나라가 침입을 하게 됩니다.
병인양요는 개항의 목적이 아닌, 천주교박해때문에 침입을 하게된거고,
미군함대,일본함대는 개항을 목적으로 침입을 하였습니다.
결국 고종은 일본과 불평등조약을 맺게 되고, 강화도조약을 맺게 됩니다.
2.조선은 흥 선대 권군을 탄핵하게 되고, 고종의 나이가 20살이 넘어 친정을 하게 됩니다. 결국 대원군의 퇴위와 동시에 왕후 민 씨 세력의 세도가문이 시작되게 됩니다.
강화도조약으로 쇄국정치를 벗어나 개방을 하게 됩니다.
개방과 동시에 개화파가 조선조정은 개화세력들이 갈등을 하게 됩니다. 온건개화파, 급직개화파
조선도 근대화를 노력하게 됩니다. 일단 군사를 식신군대를 만들자고 합니다.
바로 별기군이라는 군대를 만들게 됩니다. 물론 일본의 도움으로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구식군대는 별기군의 대우의 반감을 가지게 되고, 급료까지 밀리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식군대는 사극에서 보면 창을 들고 다니고, 포졸을 생각하면 됩니다.
3.계속 되는 차별에 구식군인들은 드디어 쌀을 급료로 받게 됩니다.
식신군대인 별기군과 계속되는 차별을 견뎌내고, 급료로 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쌀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쌀포대에 썩은 쌀에 모래와 겨를 잔뜩 주게 됩니다.
이를 받고 구식군대는 군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별기군의 만들자고 한건 민 씨 세력이었기에, 일단 민씨세력을 계속 쫒게 됩니다.
일단 쌀을 급료로 준 선혜청에 쳐들어 가게 되고, 바로 민겸호에 집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민겸호는 이미 부재중이었고, 민겸호의 집을 때려부셨습니다.
그리고 구식군대는 운현궁으로 달려가 대원군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드디어 대원군은 재집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원군의 심복인 허욱에게 병사들을 지휘하라고 하게 됩니다.
일본공사관, 별기군으로 쳐들어갔고, 일본 공사관은 무사히 탈출을 하였지만, 일본인 3명은 죽게 됩니다.
그리고 대원군은 재집권을 하게 됩니다.
중전 민 씨는 군란이 터졌다고 소식을 듣고, 궁궐을 빠져나가 됩니다.
4. 청과 일본의 개입
중전 민씨와 김홍집 등의 개화파는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도 군대를 이끌고 오게 됩니다. 바로 일본공사관을 습격한 걸 보상받으려고 오게 됩니다.
청나라는 재집권한 대원군을 납치를 하고, 일본군은 보상을 받으려고 다시 제물포로 오게 됩니다.
이후에 임오군란을 주둔한 가담자들을 청나라가 진압을 하게 됩니다.
5. 일본공사관의 공격, 제물포조약
임오군란을 일으켜서 일본공사관을 쳐들어가서 일본의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때 일본군은 다시 제물포에 상륙해서, 다시 조약을 맺게 됩니다.
제물포조약의 핵심은 이러합니다.
조선국은 5만 원 배상, 일본공사관에 일본군 주둔, 정식 사과로 일본의 사신을 파견할 것, 임오군란 주도자 처벌, 일본인 피해자 유족에게 위문금 지불
다시 한번 조선은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됩니다.
제물포조약을 사과하기 위해서, 일본의 사신단을 파견을 하고, 이때부터 친일파 중심의 급진개혁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갑신정변의 주도자인 김옥균, 박영효 등이 파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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