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알아보자

유럽사 간단 정리

말랑헤롱 2023. 8.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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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를 공부하시는 분들 혹은 유럽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유럽사의 주로 큰 내용들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한국사로 치면, 고조선 건국, 한나라에 고조선 패망 후 부여, 동예, 옥저 등으로 연맹체 국가가 만들어졌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유럽사 13세기~15세기 유럽

1. 고대 시대

고대 그리스

선사시대와 고대 그리스 시대입니다.

선사시대는 신선기, 청동기, 철기 시대로 다 아는 내용입니다. 한국사에서도 역시 나오는 내용입니다. 

유럽의 시작은 미노아 문명 또는 크레타 문명에서 시작합니다.

위에 지도에서 남쪽에 있는 큰 섬이 바로 지금도 크레타섬으로 불리고 있는 섬입니다.

고대 그리스는 기원전 8세기~기원 후 5세기까지 존재한 나라입니다

고대 그리스에는  페르시아와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마케도니아 왕국에 그리스 제패와 알렉산드로 대왕의 동방진출 및 헬레니즘 문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따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전  기원전 5세기까지 로마왕국

그리고 로마 공화국, 로마제국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는 로마 공화국에 공격으로 무너지게 됩니다.

 

2. 로마 시대

로마제국의 최 전성기

고대 그리스가 로마의 공격을 받아서 멸망하고, 이제 유럽은 로마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원래 로마를 나눌 때 로마 왕국, 로마 공화국, 로마 제국으로 나누지만, 저는 로마제국으로 부르겠습니다.

로마왕국은 처음에는 도시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영토를 넓혀 납유럽, 서유럽, 발칸 반도 등등까지 확장을 하였고, 점차 영토를 넓혀 가면서 왕정으로 시작하여, 로마 공화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도 많은 영토를 확장하면서, 결국 로마제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3. 로마 제국의 분열

3세기경 로마는 결국 동서로 분리가 됩니다.

계속되는 평화로 로마 제국은 군사황제가 등장하였고, 결국 제국의 붕괴 위기까지 오게 됩니다. 우리 역사도 보면, 신라가 통일하고, 계속되는 왕위 다툼이 있었습니다. 역시 로마 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제국 50대 황제 테오도시우스로 인하여, 결국 로마는 동,서로 분리가 됩니다.

이 황제는 죽음에 이리자, 두 아들에게 동방과 서방을 맡겼습니다.

이때부터 로마는 서로마제국, 동로마제국(비잔티움제국)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서로마제국은 395년부터 476년까지 유지가 됩니다. 1세기도 못 채우게 됩니다.

계속되는 게르만족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서로마제국은 멸망하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게르만족은 발트해와 독일 북부에 살고 있는 민족이였습니다. 하지만 훈족이 계속해서 게르만족을 침략하고, 게르만족은 결국 이동을 하게 되고, 결국 게르만족의 이동과 침략으로 서로마제국은 멸망하게 됩니다.

 

 

555년 동로마제국의 영토

동로마제국은 콘스탄티노폴리스(현재 이스탄불)로 수도를 옴겨서, 비잔티움 제국으로 로마 제국의 명백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동로마 제국도 셀주크 제국, 룸 술탄국인 이슬람국가와 계속되는 전쟁을 합니다.

이때 십자군 전쟁이 일어납니다.

당시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황은 십자군을 만들게 됩니다.

총 8차례의 십자군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4.중세유럽의 시작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족의 일파인 프랑크족이 나라를 세웁니다. 이게 바로 프랑크 왕국입니다.

프랑크 왕국은 초기에는 메로베우스 왕조가 계속됩니다. 즉 메로베우스 가문에서 프랑크 왕을 계속 이어갑니다.

그다음에 카를 왕조에서 카롤루스 대제가 카를왕조를 열게 되고, 카롤루스 대제는 유럽의 아버지로 한국사로 치면, 단군왕검 같은 존재입니다.

카롤대제가 죽고, 그의 아들 루도비쿠스 1세가 죽위하고, 그의 3 아들이 왕국을 상대로 서로 상속을 주장하였고, 결국 3형제는 전쟁을 하게 되지만, 나중에 프랑스 북부 베르됭에서 조약을 맺게 됩니다.

이에 서프랑크, 중프랑크, 동프랑크로 나라를 나눠가지고 됩니다.

 

프랑크 왕국(분할)

서프랑크의 경우는 오늘날의 프랑스, 중프랑크의 경우는 이탈리아, 동프랑크의 경우는 독일이 됩니다.

 

 

 

5.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프랑크 왕국에 3개의 나라가 되면서, 프랑크계 카를루스 왕조가 계속 대를 이어가던 도중에 여러 민족을 격파하고, 카를루스 왕조의 붕괴를 막고, 독일계의 오토가문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의 즉위하게 됩니다.

서프랑크 왕국은 위그카페부터 프랑스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신성로마제국은 여러 가문에서 황제를 뽑아, 교황이 황제임관식을 진행하는, 흔히 바지사장에 불과했습니다.

왕권은 약하고, 제후들 또는 교황의 권력이 아주 강력한 때였습니다.
교황의 힘이 막강한 걸 알려주는 카노사의 굴욕이 있습니다

자세히 이야기를 하면 내용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의 하인리히 4세가 본인을 파문한 교황을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북부의 카노사 성으로 가서 용서를 구한 사건입니다.

이건 유럽사의 세부적인 주제로 다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은 여러 가문에서 선출하여, 교황이 임명을 하기 때문에, 한 가문이 독점을 할 수 없으나, 그런 가문이 있습니다.

바로 신성로마제국에 합스부르크 왕조입니다.

전쟁보다는 결혼을 통해서, 영토를 넓힌 아주 독특한 가문입니다.

합스부르크가문은 오스트리아의 가문입니다.
스페인계 합스부르크 가문도 있었지만,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병으로 카를로스 2세가 자식을 못 낳아, 결국 스페인계 합스부르크 가문은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가문입니다.

 

신선로마제국은 여러 주제로 할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6. 중세 유럽의 끝

계속되는 십자군 전쟁, 흑사병,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

그리고 중요한 사건이 여기서 나옵니다. 바로 동로마제국 즉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입니다.

보통 중세유럽이라 함은 게르만족의 유입부터 시작됩니다.

중세유럽의 시작지점은 학자들마다 다르지만, 끝은 거의 다 똑같습니다. 동로마 제국의 멸망과 백년전쟁이 끝난 시기입니다.

그리고 봉건제도의 끝이 곧 중세유럽이 끝입니다.

 

 

7. 근세유럽의 시작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을 끝으로 근세를 시작점을 알립니다.

근세유럽은 르네상스의 시대입니다.

즉 문예부흥, 문화혁신입니다. 여러 가지 문학, 사상, 예술이 많이 발전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죄부를 판매하여, 면제부를 산 사람은 죄를 사하여 준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로 종교개혁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발견, 대항해시대가 열렸고

특히 에스파냐 제국은 역대 최고의 번영을 하였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하고, 에스퍄냐 제국 하면 
"태양이 지는 일이 없는 대제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역대로 번영을 누렸습니다.

 

 

 

8. 근대 유럽의 시작

절대주의 시대, 즉 절대왕정 시기입니다.

봉건적 대토지가 쇠퇴하면서 농민수탈, 중앙집권적 체제를 하면서, 농민계급과 왕족, 귀족 간에 대립이 있던 시기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혁명이 있습니다.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결국 시민들 손에서 목이 잘려나가게 됩니다.

단두대에서 처형된 루이16세

종교전쟁인 30년 전쟁이 일어나면서, 여러 제국은 각각 독립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왕조가 끊기게 되면서, 스페인 왕위계승전쟁도 일어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영국에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식민지전쟁이 일어나고, 미국의 독립전쟁, 나폴레옹의 등장으로 프랑스가 유럽을 다시 하면 호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이탈리아의 왕을 자처하면서, 신성로마제국의 마지막 왕이었던 프란츠2세는 결국 신성로마제국을 해체하고, 오스트리아 황제가 되었습니다

 

9. 세계 대전

사라예보 사건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은 민족주의 때문에 일어나게 됩니다. 세르비아의 청년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를 암살하였고, 이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바로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맹국인 독일제국이 러시아 제국과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양국 간의 전쟁으로 될 뻔한걸 독일이 참전하면서, 결국 세계대전으로 가게 됩니다.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독일제국, 오스만제국, 불가리아 왕국은 패배를 하게 되고, 왜 1차 세계대전으로 불리게 되는지는,

군인으로 참전한 군인의 전사자만 무려 900만 명, 민간인 600만 명의 이릅니다.

 

그리고 또 한번에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독일제국황제가 폐위되고, 독일은 공화정국가를 만들게 됩니다. 

바로 독일국 혹은 바아마르 공화국입니다.

현재에 우리나라처럼 여러 정당이 존재하며, 이 역시 독일의 민주당과 공산당이 세력일 잡고 있었고, 그중에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당이 크게 성장하게 됩니다.

힌덴부르크 대통령이 나치당의 아돌프 히틀러로 총리로 임명하면서, 결국 독일은 나치독일에 되게 됩니다.

이 역시 아돌프 히틀러 또한 민족주의 파시즘이 강한 사람이고, 1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히틀러는 민족주의에 빠지고, 독일인은 절대 다른 민족보다 약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여, 나치 독일을 만들었고, 이후에 폴란드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킵니다.

 

 

 

10. 유럽연합

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럽은 연합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소련이 해체되고,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 과거의 로마제국처럼 유럽을 한 나라가 다스리지는 못하겠지만, 지금은 유렵연합을 만들어서, 세계 강대국을 대응하기 위해서,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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