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우리역사의 기본적인 시대 순서

말랑헤롱 2021. 5.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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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유는 한때 군대에서 선임동기후임한테 아주아주 기본적인 우리 역사의 순서에 대해 물어봤더니

잘못된 순서로 알고 있었고 어떤 놈은 중국쪽 나라를 말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어서 결심하고 하나씩 포스팅하고자 맘 먹었습니다! 다 과거에 있던 일들이고 군대에서 같이 지낸 사람은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ㅎ

 

 

일단 역사에 BC2300년, BC1300년, BC700년, AD1050년, AD2021년 이렇게 구분되어 있어요.

여기서 BC와 AD는 무엇인가 부터 간단하게 설명해줄께요.

BC와 AD의 기준은 서양기준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첫해를 AD1년이라고 합니다.

즉 BC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이전이고 

AD는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서 지금 2021년까지는 AD2021년이라고 합니다.

이걸 서력기원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AD0년은 존재 하지 않아요

BC1년에서 바로 AD1년으로 갑니다.

 

오늘도 하나의 지식 꼭 담아가길 바랍니다.

 

 

 

 

다음은 실질적인 내용인 우리역사의 시대 순서입니다.

 

고조선(BC2333년-단군왕검)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고조선도 3개의 역사로 구분지을수 있습니다.)

(기자조선은 확실치 않습니다)

고조선 본래 조선입니다. 고조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단군왕검이 세운 조선을 구분하기 위해서 고조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은 고조선입니다!! 

 

삼국시대이전

부여,옥저&동예,삼한(마한,진한,변한)

고조선 멸망후 한나라가 고조선 영토에 낙랑군,임둔군,현도군,진번군 4군을 설치해서 고조선영토를 지배했는데 이때부터 삼국시대까지 가는 기간을 삼국시대이전으로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고구려,백제의 뿌리는 부여로 중요한 국가입니다.

옥저&동예를 묶는 이유는 두 국가는 지금의 북한영토 함경도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훗날 고구려가 정벌합니다.

삼한은 훗날 백제로 통합되거나 가야,신라로 발전하는 국가들입니다.

 

삼국시대

신라(BC57년-박혁거세)

고구려(BC37년-주몽)

백제(BC18-온조)

삼한의 진한의 소국인 사로국에서 신라로 발전되어 박,석,김씨가 교대로 왕위를 차지하면서 신라로 발전했습니다.

부여를 탈출한 주몽이 졸본쪽에 세운 국가가 고구려입니다.

백제는 고구려(졸본)의 비류와 온조형제가 남하해서 각각 미추홀과 위례성에 자리를 잡아서 나라를 세웠지만 미추홀에 자리잡은 비류세력이 비류가 죽자 온조의 위례성으로 합류해서 백제가 건국되었습니다.

 

남북국시대

통일신라(676년-문무왕)

발해(698년-대조영)

당나라와 손을 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나라와 전쟁으로 승리해서 외세의 힘을 빌려 통일을 합니다.

고구려 장수였던 걸걸중상(대중상)의 아들로 고구려 유민입니다. 대조영이 고구려유민을 이끌고 발해의 수도인 상경용천부(동모산)로 이동합니다. 당나라는 거란을 정벌하고 이들은 추격하지만 천문령에서 당나라 추격군을 격파하고 대조영은 발해를 건국합니다.
 

후삼국시대

신라

후백제(892년-견훤)

후고구려(901년-궁예)->고려(AD918년-왕건)

신라는 하대로 접어들어 서로 왕위다툼으로 지방세력 통제도 안되던 때입니다.

신라의 장군이였던 견훤은 반란을 일으켜 완산주에 백제의 뒤를 잊는 후백제를 건국합니다.

신라의 왕족인 궁예는 왕위계승권에서 밀려서 피신하여 중이 되었지만 신라 하대의 혼란한 시기에 봉기하여 철원에 후고구려를 건국합니다. 이후 후고구려->마진->태봉 국호를 바꾸기도 합니다.

 

고려(918년-왕건)-후삼국통일

개성을 연고지로 하는 호족세력인 왕건은 후고구려의 장군였으며 후고구려의 영토확장에 큰 공을 세우지만 궁예의 폭정으로 인하여 궁예를 몰아내고 뒤를 이어 고려를 건국합니다. 신라는 회유하여 전쟁없이 복속하고 백제는 견훤의 아들끼리 왕위다툼으로 무너져 갔고 견훤마저 고려투항하면서 후삼국통일은 점점 고려가 달성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결국 백제를 정벌하고 후삼국을 통일합니다.

 

조선(1392년-이성계)

고려말기 신진사대부(개혁파)와 손을 잡고 고려의 약 500년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조선을 건국합니다.

 

대한제국(1897년-조선의 왕 고종이 선포함)-그냥 조선속에 포함된 역사로 보시면 됩니다.

​조선의 26대 왕인 고종이 세운 근대국가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렸다고 보면 됩니다. 을미사변과 아관파천으로 외세세력은 우리의 영토를 침탈하고 자주성이 떨어지던 때에 떨어진 국가위신을 다시 세우기 위해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황제에 즉위합니다.

하지만 결국 일본에 의해 우리 역사는 잠시나마 긴 터널속으로 달리게 됩니다.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

한민족의 역사중 가장 암담하고 긴 터널속에서 영원할 것같았던 일제강점기입니다. 1910년 일본으로 병합이 되면서 조선이 멸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식민지국가가 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우리의 민족정신이 살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을 펼친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북한(1948년-정부수립선포~현재)

​1945년 일본이 항복을 선포하면서 우리또한 독립을 맞이합니다. 헌데 45년독립을 하지만 정부수립은 48년이 되서야 합니다. 이유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때문입니다. 한민족이지만 서로 다른 체제를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북한과 남한으로 나눠졌습니다. 그리고 냉전체제의 잔재로 보면 됩니다.


고조선부터 현재 대한민국정부까지 우리의 역사순서입니다.

한사람이라도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앞로 꾸준히 포스팅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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