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부흥운동 (발해, 후고구려, 고려)

오늘은 고구려 부흥운동 중인 발해와 후삼국시대 후고구려와 고려입니다.

 

때는 668년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성을 함락하게 됩니다.

결국 BC37년 초대 군주인 동명성왕(주몽)이 고구려를 열였고, 마지막 군주 28대 보장왕으로 나라의 문을 닫게 됩니다.

발해와 통일신라

이전에 보덕국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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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부흥운동 (보덕국)

 

대조영의 발해건국

 

668년 나당연합군에게 고구려는 멸망하게 됩니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유민들을 강제 이주시켰으며, 영주(현재 중국 차오양시)로 고구려유민들을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거란족들이 영주지역을 지배하였고, 당나라는 영주 도독 조문홰를 보내 폭정을 일삼자, 조문홰를 죽이고 거란국을 선포하여 무상가한이라 부르고, 당나라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를 틈타 거란을 도와주면서 옛 고구려 땅으로 탈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진충의 난은 거란국을 세우고, 당나라에 통제력을 약화시키지만, 당나라에 의해 거란국은 멸망하고, 대중상과 대조영의 부자는 천문령전투에서 당나라의 대군을 격파하고 동모산에서 발해를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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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건국 천문령 전투 - 나라를 세우느냐, 아니면 못 세우느냐 갈림길이 된 전투

여기까지가 발해건국입니다.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해서, 698년부터 926년에 후삼국시대에 거란에 의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궁예의 후고구려 그리고 왕건의 고려 건국

궁예는 신라 헌안왕의 서자 출신입니다. 본래 성은 김 씨이고, 불교의 승려로서 법명은 선종입니다.

안성 칠장사 벽화에 그려진 궁예

서자 출신으로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난 뒤, 유모에 의해 세달사로 피신하여 승려가 되었습니다. 

신라 말기에 원종과 애노의 난이 일어나면서 신라는 점점 기울고 있었고, 이에 기훤, 양길 등 군벌세력이 일어났고, 궁예는 기훤에 밑에 있다가 궁예를 우습게 보고 소홀하게 대했고, 이에 기훤을 배신하고 양길에게 의탁하여하였고, 양길은 궁예를 신임하여 군사를 줘어, 치악산 주변과 명주(강릉)등을 점령하여 양길보다 더 큰 세력을 형성하여 철원을 기반으로 후고구려(고려)를 세우게 됩니다.

896년 해상 호족이었던 왕륭이 송악군을 바치고 항복하게 되고, 왕건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 후고구려의 수도은 현재 송악(개성)이었습니다. 훗날에 철원으로 수도를 옮기게 됩니다.

 

그리고 후백제의 후방인 나주를 치게 되고, 왕건은 출전할 때마다 승리를 계속 거두었고, 이에 왕건은 시중이라는 벼슬을 받게 됩니다.

궁예는 관심법으로 사람들을 죽이며 점점 미치광이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폭정을 본 신하들은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은 시중 왕건에게 지금의 왕은 포악하니 나라를 다스릴 수 없으니 시중께서 왕위에 올라달라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왕건은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우게 됩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조물성 전투에서는 역병 때문에 서로 인질을 교환하고, 후백제 군사가 신라의 서라벌의 침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공산전투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후에 고창(안동)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 점점 고려 쪽으로 통일이 다가왔고, 후백제는 아들 신검의 반란으로 견훤은 고려에 귀순하게 됩니다. 이에 신라의 경순왕도 항복을 하게 되고, 후백제의 신검을 제압하면서 고구려의 뒤를 이은 고려가 다시 한번 한반도를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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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은 어떻게 멸망했을까?

신라의 멸망에 후삼국시대의 기록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