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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최전성기와 어떻게 멸망했을까?

말랑헤롱 2022. 2.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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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해가 어떻게 멸망을 하였는지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발해와 통일신라

고구려의 장수인 대조영이 고구려 멸망 10년 뒤인 698년 발해를 건국하였습니다. 그리고 926년 발해의 대인선이 요나라에게 항복을 하게 됩니다.

요나라는 대조영이 발해 건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거란입니다.

거란의 가한 이준충의 반란으로 영주에 있던 고구려 유민들을 탈출시키고, 당나라 군대를 천문령에서 물리치고, 동모산에 거 발해를 건국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란에게 멸망을 하였습니다.

약 227년정도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 발해의 전성기

발해는 10대왕 선왕 때 해동성국이라 불릴 만큼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었습니다.

말갈의 여러 부족을 정복하고, 말갈의 조공을 받고, 행정구역을 5경 15부 62주로 완전히 정비하고

당나라에 장안에 학생을 보내어 태학에서 고금의 제도를 배우게 했습니다.

당나라의 선진 문물을 많이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는 쇠퇴기를 겪으면서 요나라를 건국한 야율아보기에게 항복하게 되어 발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 만주&요동지역은 계속해서 요나라, 금나라, 원나라 등등 북방 유목민족에게 빼앗기고, 결국 지금도 우리는 압록강가 두만강 이남만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 중에 거란, 여진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합니다.

거란족은 몽골제국에 흡수를 당해서 사라지게 되고, 말갈족이 여진족이며, 여진족은 금나라를 건국해서 후에 청나라로 국호를 바꾸고 중국 대륙을 약 300년 정도 차지한 국가입니다. 지금은 만주족이라 하고, 중국의 소수민족 중의 하나입니다.

 

  • 발해 요 전쟁

거란과 발해는 요동지역을 둘러싸고 치혈한 전투를 무려 20여 년 가까이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거란(요나라)의 승리하게 되고, 발해는 군사,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게 됩니다.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였지만, 당나라 군사를 천문령에서 물리쳤고, 이후에는 당나라의 

발해는 패배 후에 요나라 요주를 공격해서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지만, 당나라는 몰락하고 5대 10국 시대가 열리고, 통일신라도 다시 삼국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발해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고려로 망명하는 발해인이 장군 등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귀화한 겁니다.

 

이를 안 요나라는 바로 발해의 수도인 상경 용천부를 포위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결국 발해의 15대 대인선은 요나라에게 항복하고 발해는 멸망하게 됩니다.

후에 발해 부흥운동이 일어나지만, 다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후발해, 정안국이 있습니다.

 

발해의 기록이 없기에 여러 서적과 인터넷을 참조했습니다.

제가 참조한 책입니다. 발해고입니다.

 

발해고(잊혀진 제국 발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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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고:우리가 버린 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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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고는 조선 정조시대에 유득공이 지었습니다. 실학사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가입니다.

발해고는 유득공이 지음이고, 대부분 출판사에서 옮김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내용이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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