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키워드 중 거란멸망, 거란이 많아서 거란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4세기 중반부터 남만주와 내몽골의 시라무렌 강 유역에 나타나 거주하던 동호민족입니다.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인 다우르족이 본인들이 거란족의 후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90년대 거란이 고구려의 북쪽 변경을 침범하였고, 이 당시에 거란은 유목민족이기에 거란족들도 여러 부락이 있었습니다. 광개토대왕때 거란족 대부분 고구려에 복속시켰으나 유목민족들은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그 DNA가 있나 봅니다.. 고구려 정벌때는 거란의 가한 이진충이 영주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잠시 거란국을 세웠지만, 당나라에 멸망당하고, 후에 916년 야율아보기가 거란부족을 통합하여 요나라를 건국하였고, 발해를 멸망시키고, 고려로도 3차례 침입을 하면서 고려를 멸망직전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