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은 황하문명으로 시작해서 발전을 했습니다. 최초의 나라인 하나라가 있지만, 아무런 기록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에도 중국의 최초의 나라는 상나라일 뿐 하나라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상나라(기원전 17세기 ~ 기원전 11세기)
중국의 최초의 국가, 갑골문자의 발견으로 중국땅에서 최초의 나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주나라(기원전 11세기 ~ 기원전 256년)
중국 최초로 봉건군주제 실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봉건제의 약점은 초반에는 혈연관계로 했으나 시대가 흐를수록 혈연관계가 악화됩니다. 결국 주나라는 봉건제도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1년 ~ 기원전 221년)
주나라에 봉건제도로 결국 여러 가문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자신이 왕이라고 칭합니다.
춘추시대(기원전 771년 ~ 기원전 453년)
춘추시대를 대표하는 나라는 제나라,진나라,초나라,오나라,월나라 이렇게 춘추시대가 있습니다. 이를 춘추오패라 합니다. 춘추시대도 서로 치고 전쟁을 하고, 어떤 나라는 내부 분열을 하고, 그러다가 기원전 453년에 한, 위, 조 등 3 씨가 가장 강대해진 진나라를 3개 국가로 나눠 독립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전국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전국시대(기원전 453년 ~ 기원전 221년)
전국시대는 연나라,조나라,제나라,한나라,위나라,초나라,진나라 이렇게 7개 국가들이 서로 치고받고 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전쟁의 결과는 결국 진나라의 시황제가 중국 최초로 통일을 하게 됩니다.
진나라(기원전 9세기 ~ 기원전 206년)
진 시황제의 이름은 영정, 진나라의 통일전에는 "진왕 영"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는 국왕이라는 칭호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다며, 새로운 이름을 찾다가 삼황오제에서 황과 제를 따 본인을 황제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하지만 통일왕국은 이렇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한나라(기원전 202년 ~ 기원후 8년, 25년 ~ 220년)
진나라가 멸망하고 다시 다시 여러 나라로 분열이 됩니다. 그 중에 한나라의 유방, 초나라의 항우가 세력 확장을 하게 됩니다. 결국 두 국가가 최후의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이를 초한대전이라고 합니다. 결국 한나라가 승리하여 한나라의 유방이 승리하여 전한의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한나라 무제 때 유능한 성군이 나옵니다. 이를 문경의 치라고 부릅니다.
신나라(8년 ~ 23년)
한나라의 외척 왕씨의 일원이로 권력을 장악하고, 황제를 자기 손으로 옹립했다가 폐위했다가 결국 자신이 황제가 되어 신나라를 세웠습니다. 무리한 개혁정책 때문에 각지에서 봉기가 일어났고, 결국 왕망은 죽임을 당하고 중국 역사상 가장 짧은 왕조였습니다.
삼국시대(220년 ~ 280년)
한번쯤 접해본 바로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 바로 삼국시대입니다. 중국의 삼국시대는 서적, 게임으로 많이 접해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나라(265년 ~ 420년) 서진, 동진
하지만 통 일하는 건 사마염의 진나라가 통일하게 됩니다. 사마의이라고 게임에서 보면 조조의 책사로 많이 나옵니다. 그 사마 가문이 위나라의 조환을 폐위시키고 진나라로 국호를 바꿔서 통일하게 됩니다.
오호십육국(301년 ~ 439년)
결국 삼국시대를 진나라가 통일합니다. 하지만 한족끼리만 영토전쟁을 펼치고 북방의 유목민들이 점점 침략을 하게 됩니다. 잔나라는 팔왕의 난과 영가의 난으로 북방의 유목민족을 끌어들여서 진나라를 쇠퇴하게 만듭니다.
결국 북방의 흉노, 선비, 갈, 저, 강족이 16개국을 만들고 한족을 압박하게 됩니다.
위진남북조(386년 ~ 589년)
한족이 세운 진나라는 멸망하고 한족의 송나라, 제나라, 양나라, 진나라로 명백을 이어가고, 선비족의 탁발 선비가 북쪽을 평정하고 북위라는 나라를 건국합니다.
이민족들을 화북을 점령하고 있어서 북조라고 불리고, 한족은 남쪽으로 밀려 남조라고 불리게 됩니다.
수나라(581년 ~ 619년)
수나라의 초대 왕 양견은 북조의 사람이었습니다.(선비족 무장) 북조에서 큰 벼슬을 하여 정치적으로 실권하였고, 결국 북조의 실권을 모두 장악한 뒤에 왕의 책봉을 받고, 수나라를 건국하였습니다.
수나라의 대표적인 왕은 두 명이 있습니다. 수 문제, 수 양제가 있습니다.
둘은 부모와 자식이지만, 전혀 다른 정치적 행보로 갈리고 있습니다.
중국 역사를 보면 ㅇㅇ의 치라고 통치를 잘한 황제에게 붙여주는 명칭이 있습니다. 수 문제의 연호를 따서 개황의 치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중국 역사에서 유능한 군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 수 양제는 대운하 공사로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고, 만리장성의 축조, 고구려의 침공 등으로 전혀 백성들을 보살핌이 없던 폭군이었습니다. 결국 수 양제는 나라를 멸망하게 되는 원흉이 됩니다.
당나라(617년 ~ 907년)
당나라를 건국한 당 고조(이연)는 어머니의 동생이 수문제의 독고 왕후입니다. 즉 수문제의 외척세력이 됩니다. 수 양제가 고구려를 4번이나 침입하지만, 결국 다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각지에서 봉기가 일어났으며, 수 양제도 나라를 포기한 상태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이연은 이런 혼란 속에서 빠르게 수나라의 수도인 장안성을 빠르게 점령하고, 나라의 기틀을 세우게 됩니다. 결국 수 양제가 우문 화급에게 처형당한 소식을 듣고, 당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당나라에서는 두 명의 유능한 군주가 나옵니다.
2대 황제인 당 태종(이세민)의 정관의 치
11대 황제인 당 현종(이순)의 개원의 치
하지만 중간에 측천무후라고 여황제가 등장합니다. 당 태종의 후공이며, 당 고종의 황후입니다. 아주 냉혹한 사람입니다.
오대십국시대(907년 ~ 979년)
당나라가 안나의 난이 일어나면서 점점 쇠퇴하고 결국 중국 대륙은 또 찢어지게 됩니다.
오대는 중국에서 전통 왕조로 분류되는 국가입니다.
후량, 후당, 후진, 후한, 후주
십국은 잠깐 일어났다가 망한 나라로 분류되는 국가입니다.
마초, 오, 오월, 전촉, 민, 남평, 남한, 후촉, 남당, 북한이 바로 십국입니다.
요나라(916년 ~ 1125년)
요나라를 거란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발해를 멸망시키고, 고려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놓고, 송나라를 계속 공격하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여진족의 금나라와 송나라의 침입을 받고 멸망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몽골제국의 흡수당합니다.
송나라(960년 ~ 1279년) 북송,남송
후주의 제위를 받아서 선양받은 송나라입니다. 북송과 남송으로 나누게 됩니다. 오대십국 시대를 통일을 하게 되지만, 거란족의 요나라의 침입을 계속 받게 됩니다. 후에 여진족의 금나라와 요나라를 멸망시키지만, 금나라가 영토를 확장하게 되어, 남쪽으로 밀려 남송이 됩니다.
금나라(1115년 ~ 1234년)
요나라의 지배를 받던 여진족이 큰 세력을 형상하여 요나라에 반기를 들고일어납니다. 완안아골타라는 인물이 금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이후에 송나라를 몰아내고 중국의 절반을 지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몽골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결국
금나라도 송나라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원나라(1271년 ~ 1368년)
역사상 가장 영토확장을 한 몽골제국입니다. 원나라입니다. 중국 대륙의 한족은 피지배계층이 되어서 남송 제국이 멸망하고 양쯔강 이남에서 피지배 계층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원나라는 97년 밖에 못 갔습니다. 하지만, 원나라는 역사상 가장 땅을 많이 넓혔고, 한반도의 고려로 부마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명나라(1368년 ~ 1644년)
북방 이민족의 침략을 몰아내고 다시 한족이 들고일어나서, 한족 출신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 한반도는 고려가 멸망하고 새로운 이씨 왕조 조선이 등장하게 됩니다. 명나라와 조선은 사대관계를 가지며 중국과 잘 지내었고, 명나라 쪽에서 암군은 만력제가 등장합니다. 이때 임진왜란이 터지게 되고, 만력제는 우리 입장에서는 엄청 도움을 준 황제이지만, 중국에서는 역대 최악의 암군입니다. (암군이란 어리석은 임금이라 보면 됩니다.)
만력제 이후로 명나라는 쇠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만력제는 30여 년간 황제의 직무수행을 거부했습니다.)
청나라(1616년 ~ 1912년)
위에서 설명한 여진족이 건국한 후금이라는 나라를 다시 건국하게 됩니다. 명나라는 이자성의 난으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고, 한반도에서는 임진왜란이 끝나고 광해군이 즉위하고 후금이냐, 명나라냐 이중외교를 한 시기입니다. 결국 두 국가의 간을 보다가 후금이 이길 것 같아서 후금에게 항복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광해군은 쫓겨나게 됩니다.
후에 후금에서 청나라로 국호를 바꾸고, 명나라를 무너트리게 됩니다. 청나라에 조선을 침입하게 됩니다. 병자호란으로 조선의 16대 왕 인조는 청나라 황제에게 삼궤구고두례를 합니다. 3번 무릎 굻고 9번 땅에 머리를 조아리는 법입니다.
후에 유럽 열강들에게 많은 침략을 받게 되고, 근대화 노력을 많이 했지만, 그 유명한 서태후의 폭정으로 근대화 운동은 실패하게 됩니다.
중화민국(1912년 ~ 1949년)
청나라는 완전히 통제력을 잃고 결국 1911년의 신해혁명이 일어나서 1912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청나라가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건국됩니다. 그리고 중국 최초의 공화정 나라가 건국됩니다. 여기서 쑨윈이 등장하게 됩니다. 쑨윈이 초대 총통을 되지만, 위안스카이의 권력 욕심으로 중국은 혼란이 야기됩니다.
결국 중국은 위안스카이의 북양정부, 장제스의 국민정부로 나눠지게 됩니다.
북영정부가 군벌세력으로 쪼개지면서 장세는 북벌을 하게 됩니다. 결국 북벌 세력을 토벌하여 중국을 다시 재패하지만, 일본의 침략으로 중일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일본의 미국을 침공하지만,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평화가 찾아오는 거 같지만,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당으로 다시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국공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공산주의의 민주주의의 대립이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중국 대륙을 차지하게 되어, 1949년의 중국 인민공화국을 수립하게 됩니다.
장제스의 국민당은 지금의 대만으로 거점을 옮기게 되고, 중화민국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1949년 ~ 현재)
마오쩌둥이 중국 인민공화국을 건국하여 지금까지 오늘의 중국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마오쩌둥은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고자 대약진 운동, 문화 대혁명을 실시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사회주의의 한계를 느끼고 덩샤오핑은 개혁과 개방을 하면서 오늘의 날의 중국이 있게 해 줍니다.
중화민국(1949년 ~ 현재)
또 하나의 중국입니다. 우리는 대만으로 부르고 있는 나라입니다. 국공내전을 하였지만, 결국 타이완까지 내려온 장제스는 타이완에서 중화민국을 건국하게 됩니다. 사실상 중화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중화민국은 자유주의 국가입니다.
'세계사를 알아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상황 (1) | 2022.03.13 |
---|---|
일본 "정이대장군"이란? (0) | 2022.03.10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유는 무엇을까요? (0) | 2022.02.26 |
한족의 역사는? (0) | 2022.02.17 |
거란족에 대해서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