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알아보자

세도정치의 시작

말랑헤롱 2022. 4.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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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근현대사를 중점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근현대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고대(고조선),삼국시대,남북국시대,후삼국,고려,조선,근현대사 이렇게 나눕니다.

이번에는 조선 말기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세조정치 가문

세도정치는 무엇인가?

세도정치는 왕이 특정 인물에게 권력을 줘서, 그의 가문들이 개입하여 계속 정권을 잡는 정치가 세도정치입니다.

세도정치를 한 가문은 안동김씨, 풍양조씨,반남박씨 외 여러 가문들이 있습니다.

세도정치를 한 가문은 위에 가문이 대표적입니다.

 

세도정치의 징조-숙종때부터

숙종때부터 대규모 환국을 진행합니다.(환국이란-특정 정치세력을 대규모 교체를 말합니다.)

뒤를 이어 경종이 즉위했지만, 35세 나이로 죽게되고, 영조와 정조는 탕평책을 써서 붕당의 관리를 잘 처리합니다.

숙종때부터 세도정치의 징조가 보였고, 영조와 정조는 탕평책을 이용해서 어느 한 집단의 권력을 주지않고, 인사를 다양하게 기용하며, 탕평책을 잘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조가 죽고 난 뒤에 순조가 즉위하지만, 11살에 즉위를 하게 됩니다. 어린 왕이 즉위하였고, 당시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 김씨(경주 김씨)가 수렴청정을 하였고, 안동김씨세력은 큰 힘을 얻게 되어, 이때부터 세도정치가 시작됩니다.

 

세도정치 기간

세도정치는 순조, 헌종, 철종때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순조도 어린나이에 즉위했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는 일찍 죽었고, 그의 아들은 이환은 8살에 나이로 즉위합니다. 이때도 왕의 나이가 어려서 순조의 왕후인 순원왕후(안동김씨)가 수렴청정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조선이라는 나라는 휘청거리게 됩니다. 한 가문의 독점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민생의 파탄의 이르게 되고, 서양의 이양선이 나타나서 통상을 요구하고, 내부와 외부에서 계속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헌종도 21살로 일찍 죽게 되고, 후계자가 없어서, 후계자를 찾던 중 사도세자의 서출 직계 후손은 이원범을 왕으로 세웁니다.

이원범은 철종이 됩니다. 이때도 정비를 안동김씨를 세워 안동 김씨가문이 권력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철종도 32살에 죽게되고, 후계자가 없기에, 다시 후계자를 찾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이 후계자로 지목되어서, 신정왕후 조씨가 왕실의 큰 어른이 되고, 흥선대원군과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같이 정부를 구상하게 되지만, 대원군은 일찍이 이 조정을 바로 잡아야된다는 생각으로 대원군이 수렴청정을 하게 되고, 세도정치는 대원군의 집권으로 무력화됩니다.

 

민씨가문의 세도정치

대원군이 집권하면서 세도정치는 없어졌지만, 고종이 친정하고 다시 세도정치가 시작됩니다.

바로 명성황후 민씨의 외척가문들이 또 세도정치를 하게 됩니다. 민씨의 외척세력들이 다시 권력을 잡게 되고, 백성들의 수탈은 점점 심해지고, 국고는 아예 비어, 군인들 월급도 못주게 되고, 임오군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도정치로 인하여, 부정행위가 심해졌고, 부정행위를 하는 관리들은 그냥 뒤에서 자신들의 가문이 지켜주니, 더 부패해졌고, 전국 각지에서 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치, 나라의 멸망직전까지 오게됩니다.

오늘날도 각종 공직자가 투기를 하거나, 각종 비리, 부정부패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더 이상 공직자로 선출하면 안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과자가 있는 사람들은 공직에서 다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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